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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리폼
답답하지 않은 나무 가벽, 셀프로 만들기
2018년 08월 13일 18:15
리얼 셀프인테리어 #4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가벽도
직접 만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방과 거실을 분리해주는 가벽을 제작할 예정인데요. 그 전에 페인트칠, 상판교체 및 싱크볼 교체, 파벽돌 시공 등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가벽 설치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세우고 설치하다가 넘어질 우려도 있으니 혼자보단 둘이 하는게 안전해요!

일단 제가 하는 시공이 주방 위주다 보니 비포공간이 계속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일단 비포사진부터 투척합니다!
Bef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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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파벽돌을 마무리 하고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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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도배와 장판이 끝났어요. 도배랑 장판은 업체에 맡겼어요. 도배와 장판은 다른것들을 하기 전부터 정해놨던거라 색깔이 튀지 않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좋아요.

싱크대 옆으로 냉장고가 들어오면 거실에서 주방을 바라볼 때 너무 냉장고가 뙇! 나오기 때문에 가벽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기로 결정! 

일단 목재를 간단하게 조립하면 되니 사이즈를 잽니다. (요즘은 재단해서 보내줘서 훨씬 수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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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나무는 미송 30T에요 두께가 너무 얇으면 휘어질 수 있으니 두꺼운 걸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이즈 같은 경우는 만약에 천장이 200cm일 경우 30t = 3cm 이니 밑판 총 200cm에서 밑판 3cm 빼고, 윗판 3cm 빼고 기둥을 194cm로 주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애매하게 기둥들을 잘라야 해요.

재단까지 해서 가격은 나무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구매한 건 기둥 하나당 7,000원 정도 했어요. (목재 길이가 길어서 일반배송이 아닌 화물배송으로 했고, 배송비 포함 총 67,000원 들었습니다.)

그리고 검은색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원목에 색을 입혀서 배송을 받게 되면 가격이 좀 많이 추가되길래 쓰다 남은 검은색 페인트로 칠하기로 하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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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인트를 칠해줍니다. 따로 깔고 할 게 없어서 신문지를 쓰긴 했는데 여러분은 쓰지 마세요!! 페인트가 묻은 부분에 신문지가 다 붙어서 떼어내기가 번거로워요. (페인트는 그냥 붓으로 쓱쓱 칠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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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 정도 말려주세요. 사실 마르는 건 2-3시간 정도면 거의 다 마르긴 하는데 휘어짐이 걱정 되신다면 3시간 정도 후에 어느정도 말랐다 싶을 때 바닥에 뉘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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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랐으면 가지고 들어옵니다.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해줄거라 일단 큰 틀을 먼저 조립하고 나머지 기둥들을 사이사이 눈대중으로 넣을 생각이라 따로 표시는 안 했어요.

정확한 재단이 필요하신분들은 총 길이 / 기둥 갯수를 표시 해두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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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사를 박아주고 나머지 기둥들도 똑같이 해주면 돼요! 아주 쉽죠?!

드릴이나 전동드라이버가 없으면 힘들기야 하겠지만 십자드라이버만 있어도 쉽게 뚫을수 있습니다. 원목이라 크게 힘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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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힘들어서 전동 드라이버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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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크게 틀을 먼저 잡아주고 나머지 기둥을 같은 방법으로 박아주면 거의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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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형 가벽인데다 넓직넓직하게 기둥들이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눈대중으로 충분했습니다. 거의 주먹 하나 들어갈 간격으로 줄줄이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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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정말 가벽이 완성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예쁘게 나와서 혼자 엄청 뿌듯해 했네요. 

이제 설치하고자 하는 위치에 세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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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 보시면 천장과 단차가 좀 있어 보이는데 아파트가 오래되고 기존에 저 위치가 중문이 설치되어 있던 곳에 장판을 그냥 덮어 씌운것이라 약간 단차가 생겼어요.

실제로는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 사진에선 좀 도드라져 보이네요. ㅠㅠ (선풍기는 일할 때만 쓰던 아이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안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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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반대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너무 예쁘군요. (앗 자꾸 봐도 예뻐서 예쁘단 말을 계속 하게 되네요.) 

아직 짐도 안 들어온 상태라 가벽이 더 임팩트 있어 보여요.

이제 가벽을 고정 시켜줘야 하는데 고정시키기 전에 혹여나 가벽이나 가벽에 박힌 나사들로 인해 바닥이 상처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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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구멍마다 부직포를 붙여줍니다 다이소 가서 2천원짜리 사면 충분히 다 붙여요. 그리고 벽에 고정해줍니다!

고정시키는 방법은 벽에 드릴로 나사를 박아서 고정시키는 방법이 있고 나사를 최대한 안 쓰고싶다! 하시면 천장, 바닥 그리고 그외에 닿는부분들에 실리콘을 쏴서 고정해주면 됩니다. (저는 나사로 고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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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벽에 닿는 부분들에 저렇게 ㄱ.자 꺽쇠를 달고 그부분을 벽에 고정했습니다.

길이가 좀 있어서 다섯군데에 고정을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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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들어오고 나서 모습입니다 딱 원하는만큼 가려주네요. 좀 짧게 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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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서 보면 좀 더 잘 가려주는 기분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이렇게 가벽 만들기 끝! 

다음엔 현관타일 시공했던 이야기를 전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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