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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3연동?슬라이딩?집의 첫인상 결정하는 중문의 모든것
2019년 01월 28일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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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동이니 슬라이딩이니.. 종류도 많은 중문! 현관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만큼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단열, 미세먼지 차단까지 톡톡히 해주는 중요한 녀석이에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중문에 대해 알아보아요!

1. 미닫이? 여닫이? 다양한 중문의 세계
중문은 현관과 주변 구조에 따라 시공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업체 실측 미팅 때 변경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현관이 작은 경우는 원하는 방식을 못할 가능성이 은근히 높아 아쉽죠. 원하는 방식과 디자인을 골라놓되, 다른 문들도 미리 알아두면 실측 미팅 때 빠르게 변경, 결정이 가능할테니 하나하나 살펴보아요!

1-1. 양개형
① 대칭 양개형
양쪽이 같은 크기의 문짝이 한 가운데서 나뉘어지는 모양입니다. 양쪽 문을 다 자유롭게 열 수 있구요. 하지만 그만큼 현관 폭도 넓어야 하고, 문이 열렸을 때의 공간도 확보되어야 합니다. 문을 거실쪽으로 밀어 열었을 때 벽이나 가구에 닿으면 안되겠죠. 보통 현관이 넓은 집에서 많이 설치하지만, 보통 현관 너비가 1300mm 이상이면 시공이 가능하다고 해요!

② 비대칭 양개형
한 쪽은 좁게, 한 쪽은 크게 문짝을 나누어 시공하는 방식으로, 좁은 현관에도 설치가 가능해 인기가 높습니다. 평소에는 큰 문짝만 여닫지만, 필요할 때는 좁은 쪽의 고정을 풀고 열면 현관 너비 전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지나다닐만큼의 문짝 너비와 회전 반경에 충분한 여유만 확보가 된다면 시공이 가능합니다. 

초보탈출 TIP 비대칭 양개형과 외여닫이문이 헷갈려요
양쪽 다 경첩이 있는 비대칭 양개형
외여닫이문은 원래부터 하나의 문짝으로 구성된 문으로, 일반적인 현관문을 떠올리시면 돼요. 외여닫이문은 사진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 작은문 부분이 없거나, 있더라도 경첩이 없이 고정된 문틀이라는 것! 비대칭 양개형 문은 작은문 부분에 고정을 풀고 잠글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1-2. 연동문/연동도어
3연동 중문을 시공한 모습
맨 첫 문을 옆으로 밀면 연동된 문짝이 자동으로 밀리면서 열리는 것입니다. 2연동, 3연동이라 하는 것은 문짝의 갯수를 말하는거에요. 

문짝 수가 많을 수록 문짝 하나당 너비가 줄어들고. 그러면 열었을 때 문으로 가리는 부분도 줄어듭니다. 그래서 현관이 좁을수록 쪽수가 많은 연동문을 시공하는 편이에요. 요즘은 열었을 때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의 너비가 650mm 정도 확보되면 시공할 수 있어요!

초보탈출 TIP 포켓도어가 뭔가요?
포켓벽에 반정도 들어가있는 포켓도어
포켓도어는 포켓벽 안으로 문이 쏙 들어가서 마치 문틀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거에요. 문이 들어갈 수 있는 벽면 공간이 넉넉해야합니다. 현관에 하는 경우는 최소한 신발장 깊이만큼 포켓벽을 확보할 수 있겠죠? 3연동 포켓도어를 시공할 경우 필요한 포켓벽 너비는 줄어들지만 포켓벽 자체가 두툼해집니다.

1-3. 원 슬라이딩 도어
2연동, 3연동과 달리 한 개의 문짝을 벽 앞으로 밀어 여닫는 것이에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문이 열려있을 넉넉한 벽면이 필요합니다. 레일을 설치할 수 있는 윗부분 여유도 필요하구요. 전면 유리로 하면 시원시원해보이지만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초보탈출 TIP 행거도어
사진과 같이 슬라이딩 중에서도 위에만 연결되어 마치 문이 레일에 걸려있는 듯한 것은 행거도어라고도 해요. 아래가 밀착되지 않아 방음과 단열이 취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매달려 있는 것이다보니 무거운 소재는 하기 어려워요.


1-4. 스윙도어
폴딩도어*와 비슷한 느낌으로, 앞뒤로 자유롭게 열리는 문입니다. 가운데 이음새 부분이 있어 문이 접히면서 열리는 방식이에요. 적은 힘으로도 쉽게 열리는 반자동형식이라 짐을 들고도 이용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이 활짝 열려 가리는 부분이 없어 활용성도 좋구요. 다만 레일이 없어 문의 위아래로 공기 유입이 될 수 있으므로 단열과 방음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초보탈출 TIP 중문 종류별 가상 견적서!
다양한 종류만큼 다양한 가격! 오늘의집 에디터가 가상으로 평균가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아래는 참고용 예시일뿐, 실제로는 상황과 옵션에 따라 다양해질 수 있다는 것, 이제 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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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구요?
문의 경우는 보통, 제품을 고르고 실측을 통해 공장/업체에 주문하여 제작이 완료되면 시공하는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여유있게 7일정도 여유를 갖고 실측, 주문을 시작하면 좋아요.

주문제작이다보니 카탈로그에 나와있는 제품을 선택한다고 해도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한 공정이기도 해요. 나도 혹시 요청할 수 있을까? 하는 분들, 어떤 부분들이 있나 한번 같이 알아보아요!

2-1. 유리
전면 유리를 시공하는 경우는 물론, 문틀에 끼우는 유리도 선택할 수 있어요. 가벽을 세워ㄱ자 현관을 만드는 경우에는 가벽에 유리를 시공하기도 하구요. 신축 아파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알파룸*의 경우도 다양한 유리를 활용해 공간을 재시공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망입유리는 말 그대로 유리 안에 가는 철사로 된 망이 들어가있는 유리에요. 파손되어도 유리가 많이 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추천합니다. 모양만 원하는 경우는 가격이 훨씬 저렴한 망입 모양 시트지를 붙여 셀프로 연출하는 경우도 많아요. 

아쿠아유리는 물이 일렁이는 모양처럼 생긴 유리를 말합니다. 투명한 느낌이면서도 시야가 차단되어 시원한 느낌과 공간 분리 효과를 동시에 가질 수 있습니다. 

고방유리는 예전에 많이 쓰이다가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유리인데요, 최근들어 다시 또 사용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네모 무늬로 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2-2. 고시
좌) 고시 없는 문 
우) 고시문 또는 하부고시문
문 아래쪽에 나무로 막혀있는 부분을 고시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50cm 이상을 고시라고 하며, 고시가 있는 문을 고시문 또는 하부고시문이라고 합니다. 신발장에 고시문을 시공하면 신발이 가려서 미관상 더 깔끔해보이지만 답답해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유리에 접근하기 어렵도록 고시를 넣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2-3. 레일
연동도어, 슬라이딩 도어의 경우는 레일을 시공해야합니다. 레일은 제품에 따라 맞춰져 나오므로 레일만 별도로 선택은 어려운 부분이에요. 하지만 관리나 미관상의 측면에서 매립형 레일을 꼭 하려고 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만약 그런경우라면 레일을 먼저 결정하시고 거기에 해당하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상부레일만 시공하고 아래에는 레일을 없애는 경우도 많아요!

초보탈출 TIP 모헤어는 뭔가요?

   
모헤어는 문짝과 문 틀 또는 레일 사이의 틈을 커버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털처럼 되어 있어요. 모헤어는 문 선택 시에 옵션으로 결정할 수도 있고, 별도로 사서 부착할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뽁뽁이처럼 단열을 강화하기 위해 셀프로 시공 가능한 부자재에요!

2-4.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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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돌출형 (모티스) 손잡이
우) 매립형 손잡이
손잡이는 크게 돌출형과 매립형으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돌출형은 문에 붙어서 튀어나와 있는 것으로, 슬라이딩 도어나 양개형 모두에 흔하게 쓰입니다. 크게는 고정형과 돌려서 여는 레버형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최근 대칭 양개형에 많이 쓰이는 돌출형-레버형 손잡이 중에는 모티스 손잡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손잡이 핸들 아래 잠금장치가 있는 일체형 손잡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립형은 문에 잡을 수 있는 홈을 파는 방식입니다. 포켓도어의 경우는 문이 벽 안으로 들어가야하니 매립형으로 해야겠죠? 포켓도어의 경우는 문의 측면에도 매립형 손잡이를 두어 꺼내기 쉽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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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에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꼼꼼히 읽었다면 이제 내게 맞도록 선택할 차례!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최적의 중문을 찾아보세요. 문 제품을 찾거나 업체와 이야기할때도 원하는 바가 뚜렷하면 좋겠죠?

    
3. 삐걱거림은 No, 중문 시공 알아두기!
계속 여닫으면서 사용해야 하는 중문. 높은 사용성을 위해서는 어떤 것을 알아야 할까요? 시공절차부터 시공 후 체크리스트까지 알아보고나면 중문 마스터 완료!

3-1. 중문 시공 순서

① 기존 중문을 철거하는 경우
전체 철거로 진행하는 경우는 철거를 끝낸 뒤, 목공 공정 이후 중문을 설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공정별 철거의 경우 목공 공정 시작 전에 함께 철거를 요청하면 좋아요. 주변에 목공작업을 해둔 것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미리 철거하는 것이죠. 하지만 폐기물은 문 업체를 통해 버리는 것도 팁! 보통 목공업체는 유리 처리비를 따로 내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② 가벽을 세우고 중문을 설치하는 경우 (ㄱ자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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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은 목공과 중문업체 모두에서 시공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목공에서 하는 경우가 좀 더 튼튼하고 몰딩의 종류도 더 다양할 가능성이 높기에, 전체 공정 중에 목공이 예정되어 있다면 목공 단계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중문업체에서 하는 경우는 현관 넓이에 따라 중문 가격에 25~35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시공이 가능합니다.


초보탈출 TIP 큰 이삿짐이 있을 때는 어떻게하죠?
중문은 원래 사는 중에 따로 설치/변경만도 충분히 가능한 부분입니다. 냉장고 등의 큰 이삿짐이 문을 통해 이동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사를 마친 후에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만약 상황상 시공을 먼저 해야한다면 문과 레일부분에 박스지를 붙여 상하지 않도록 마무리 작업을 요청하는 것도 꿀팁!


3-2. 중문 시공 체크리스트

이렇게 꼼꼼히 알아보고 시공한 중문! 전문가가 다 끝내고 간 뒤에 문제를 발견하면 너무 속상합니다. 간단 체크리스트로 중문시공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오류를 미리 잡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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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자인만큼 많은 포인트들이 있는 중문 리모델링, 이제는 어렵지 않으시죠? 하나하나 체크해가다보면 맘에 쏙 드는 중문으로 멋진 현관을 가질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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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하나. 중문은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이 있으며, 현관 주변 공간에 따라 시공할 수 있는 문이 달라져요
둘. 실측 후, 사이즈에 맞춰 제작 하기때문에 기성품이라도 어느정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요
셋. 폐기물은 문 업체를 통해 처리하는 것이 좋고, 전문가가 현장에서 철수하기 전에 중문 사용성을 테스트하는 것이 필요해요

단어장
알파룸 :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공간. 유리문을 시공하여 개방적 느낌으로 활용 가능.
폴딩도어 : 열면 지그재그 모양으로 접히는 문. 주로 베란다와 거실 사이, 알파룸에 많이 시공.


다음 편에서는?
어느덧 반셀프 리모델링 노하우도 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욕실, 주방, 발코니, 현관에 이어 거실과 방까지 영역을 넓혀가고있는 타일 시공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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