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팁

식물도 유행을 탄다지요? 그럼 요즘 유행하는 식물은요?

제가 지금 여기 주택으로 이사 온 이유 중 하나가 아이를 자연에서 키우고 싶어서 이기도 하지만. 야채를 가꿔 먹고 싶기도 했고 식물을 좋아해서 이기도 해요. 새싹이 돋거나 꽃이 피는 걸 보며.


그래 식물만큼 받은 사랑 온전히 보답하는 것도 없구나 하고 생각했었다죠. 꽃봉오리를 보며 설레는 그 느낌. 가져보신 분들이라면 포기 못할 식물 생활이죠! 

하율84💃🏻님의 인테리어

"호기로운 식물 생활 중인 저희 집이에요"

지금요? 밭에 루꼴라가 자라구요 자리 걱정 없이 식물을 키우기 너무 좋아 완전 만족하고 있답니다. 물론. 식물이 정말 키우기가 쉽지 않으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요즘 인테리어 대세가 그린 인테리어, 플랜테리어 인 만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몇 가지 식물과 기르는법 그리고 요즘 인테리어를 대표하는 식물 몇 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먼저, 홈 가드닝이 최근 반려 식물이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문화로 자리잡고 있죠! "레옹"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아글라오네마 처럼 우리도 반려 식물 하나쯤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하율84💃🏻님의 인테리어

이 사진은 5년 만에 열매를 맺은 저희 집 천혜향 이에요.


최후는 저희 딸이 아무도 안 주고 혼자 따서 냠냠하고 맛있게 드셨지만. 전. 저 오렌지색 천혜향이 달린 저 모습이 너무 예뻐 오래오래 따지 않고 두고 싶었다죠. 처음으로 먹는 열매를 맺는 식물을 키워봤는데. 해가 아주 잘 드는 남향의 베란다에서는 괜찮겠지만. 아파트에서 키우기는 쉽지 않아요.

"공릉댁님의 유쥬나무"


저도 아파트에서 4년을 키웠는데. 한 번도 열매가 익지를 못했어요. 이사 오고 데크위 직광에서 두고 키우니 올해 처음으로 열매가 익더라구요. 그만큼 과일나무에서 해가 주는 영향은 큰 것이지요. 그렇지만. 저 모습은 정말 매력적이긴 해요.

1. 플랜테리어! 유행 몰이하는 식물 5가지

그럼 지금부터 요즘 유행하는 식물 박쥐란, 몬스테라, 립살리스 (쇼우), 아레카야자, 마오리소포라 이렇게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Bowha Yoon님의 플랜테리어"


1. 박쥐란  

나무에 착생하는 양치식물인데요. 자라나는 모양이 박쥐가 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붙혀진 이름이에요. 추위와 더위를 싫어하고 반광 정도의 밝은 거실이나 발코니에 키우는 것이 좋아요. 물은 흙이 마른 후 흠뻑 주고. 흙에서도 자라지만. 요즘 행잉 식물로 많이 키워요.

진한 우드와 박쥐란 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려요. 

식물인데 모빌 같은 느낌도 들고 공간을 훨씬 멋스럽게 바꿔주네요.


2.몬스테라 

구멍 난 잎이 매력적인 식물이죠~ 요즘 인테리어 좀 하시는분들중 몬스테라 모르는 분 없으시죠~ 그만큼 인테리어 가드닝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몬스테라인데요. 몬스테라는 집에 해가 많이 들지 않아도 잘 자라요~ 밝은 그늘이어도 괜찮고. 해가 한두 시간만 들어와줘도 돼요~  물을 좋아해서 과습도 무리 없는 식물이에요 그때그때 문갈이만 잘 해주면 정말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어느 정도 자라고 나면 공중 뿌리가 나오는데 윗부분 잘라서 번식도 가능해요. 

저는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로 몬스테라 추천해요~^^ 약간의 과습도 무리 없는 식물이어서 키우기 쉬우니 초보자에게 추천해요!

식물의 힘은 참 위대하죠? 어떤 인테리어에도 어울리지 않는 인테리어는 없는 듯해요.


3.립살리스(쇼우)

립살리스는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 톱니처럼 생긴 잎이 매력적인 립살리스 쇼우를 소개해요. 물고기 뼈를 닮았다고 해서 생선뼈 선인장이라고도 해요. 반그늘을 좋아하고 물이 마르지 않게 자주 줘야 해요.


그 밖에도 틸란드시아 ,박쥐란,디시디아 등 행잉 플랜트도 종류가 많으니 여러 종류의 식물을 함께 키워도 좋을듯해요.

저는 물을 좋아하는 행잉 식물은 일주일에 한 번정도는 물에 푹 담길 정도로 푹 주고. 나머지는 주위에 분무기를 두고 자주 뿌려줘요. 훨씬 수훨하더라구요. 

밋밋해 보일법한 코너 공간도 이렇게 센스 있게~  저는 저 약간은 인위적으로 보이는 톱니 모양이 너무 매력 있어 보이더라구요.


4.아레카야자

1990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완전 밀폐된 작은 구조물 바이오 홈(Bio-home)에 50가지 실내 식물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을 실험했는데요. 여기서 당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 1위를 한 식물이 바로 아레카야자라고 합니다.


공기 중으로 다량의 수분을 내뿜기 때문에 천연 가습기라고도 불립니다. 평균 1.8m의 아레카야자의 경우 활발한 증산작용으로 하루 동안 약 1리터의 수분을 내뿜습니다. 이 외에도 음이온 방출, 전자파 차단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야레카야자는 그림자조차 정말 멋스러워요!"

아레카야자는 직사광선을 피한 해가 잘 드는 곳을 좋아하고, 일주일에 한번. 겨울에는 2주에 한 번 정도 흠뻑 물을 주면 돼요. 잘 자라는 식물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구입할 때부터 큰 거 구입하시는 걸 권해요. (저희 집 일 년 된 아레카 야자가 있는데. 정말 더디게 커요. )


가끔 영양제 도 챙겨 주셔야 해요! 그리고 잎에 자주 물을 스프레이 해주면 잎이 마르지 않게 해줘요. 약간 까다롭죠. 그래도 이 시원시원한 모습의 아레카 야자를 포기할 수 있나요!

시원하게 뻗은 잎들이 이국적으로 보여요. 다른 어떤 장식품도 비할 수 없어 보일 만큼 멋지네요.


5.마오리소포라

소포라는 작고 귀여운 잎이 매력적인 식물인데요. 원산지는 뉴질랜드고 생명력이 강하여 뉴질랜드 마오리 원주민들의 이름을 따서 마오리 소포라라고 한다고 해요. 추위에도 잘 견디고 크게 신경써 주지 않아도 잘 자라서 초보 분들에게 추천해요. 반광을 좋아하고. 흙이 바짝 말랐을때 물을 주면 돼요. 과습이 오지 않게  통풍을 자주 시켜 주면 좋아요.

올망졸망 작은 잎사귀들이 너무 귀여워요 

작은 나무를 연상시킬 만큼 작지만 인테리어 효과는 커 보여요!

2. 공간을 생생하게 살리는 식물의 힘

평범한 공간을 평범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식물에게는 위대한 힘이 있는 듯해요. 자연의 자연스러움. 자연스럽지만 평범하지만 않은. 그런 싱그럽고 살아있음에 신비로운. 그런 힘 말이죠! 정말 매력을 느끼지 않을 수 없어요!

꼭 외국의 친구 집에 놀러 온 듯한 저 쭉 뻗은 선인장의 모습은  정말 멋지네요.

오래된 빌라를 식물을 이용해서 마치 동남아에 온듯한 모습으로 꾸며놓은 집이에요~ 여기도 아레카야자가 한몫 크게 했네요!

"Bowha Yoon님의 야레카야자"

욕실도 다양한 식물을 이용해서 화사하게 꾸며볼 수 있어요. 화이트와 내추럴한 색상 조화는 깨끗한 느낌은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네요~

이번에는 틸란드시아 인데요. 틸란드시아도 종류가 많은데. 이건 틸란드시아 코튼캔디 또는 휴스톤 같아 보여요. 저도 틸란드 시아를 키우는데. 계속 새끼를 치더라구요. 무슨 애완동물 키우는 것 처럼 재밌어요. 모체 잎 사이에 작은 새끼가 생겨서 자라 오다가 적당히 자랐다 싶음 분리시켜 주시면 독립 개체로 자라요.

하율84💃🏻님의 인테리어

저는 저런 식물이 주는 그림자가 참 좋아요. 햇살이 그려주는 식물 그림이죠. 너무 예뻐요.

하하 이건 올려볼까 말까 고민하다 살짝 올려봐요~ 매니아층이 잘 자리 잡혀있는 유럽 제라늄인데요. 저희 집 거실에서 올해 2월 찍은 모습이에요. 제라늄은 추위에 강해 영하로만 내려가지 않음 잘 안 죽어요. 그리고 꽃이 저마다 다르기도 하고 온도와 햇빛만 잘 맞으면 일 년 내내 저런 꽃을 볼 수 있죠.


국내 제라늄과는 달리 꽃잎이 떨어지지 않아 깔끔해요. 벌레를 잘 타지도 않아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 정말 좋은 식물이에요. 겨울을 꽃밭으로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어 제가 포기 못 하고 계속 기르고 있다죠.

식물도 키우다 보니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저 느낌이 너무 좋으니. 시작이 반이라고. 추운 겨울이지만. 쉬운 식물 하나씩 들이셔서 반려 식물로 정성껏 키워 보시면 어떨까요? 적극 추천해요! 많은 에너지를 얻으실 거예요!


조만간 다른 주제로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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