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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정보
마루 vs 장판 vs 타일 바닥재 삼국지
2019년 02월 04일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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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하게 알아보는 상황별 맞춤 바닥재
나에게는 어떤 바닥재가 어울릴까? 우리 집에 어떤 바닥이 적절할까? Yes or No로 선택하다보면 적합한 바닥재를 찾아드려요. 내 맘 속의 베스트를 정하고 아래 설명을 읽으면 더 편하고 확실하게 바닥재를 결정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선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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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창 활동적인 어린 아이가 있어요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물로 쉽게 닦아낼 수 있고 충격 완화 효과도 있는 두께 4.5T* 이상의 장판을 추천합니다. 최근 소음방지 효과를 높인 기능성 장판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② 손님들이 '우와~' 할만한 색다른 분위기의 바닥을 갖고 싶어요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대리석 무늬와 광택이 우아한 폴리싱 타일을 추천해요.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으로 색다름을 표현하고 싶다면 무광의 포세린 타일!

③ 저렴한 가격으로 눈에 띄는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어요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시공으로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 데코타일을 추천합니다. 디자인이 매우 다양해서 원하는 분위기로 공간을 바꾸기가 좋아요.

2. Good / Bad 와 평당가격으로 알아보는 바닥재 상세정보!
위에서 여러 바닥재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셨나요? 어느정도 내 상황에 맞는 바닥재를 골랐다면, 왜 적합한지, 다른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꼼꼼히 봐야할 차례! 
2-1. 마루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선호를 자랑하는 마루입니다. 마루는 크게 4종류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사진으로 보기엔 비슷비슷할지 몰라도 실물과 디테일을 따져보면 달라도 참 다른 마루! 지금부터 찬찬히 살펴보아요.

① 원목마루
원목마루는 합판 위에 두께 1~3mm 이상의 원목을 붙인 바닥재예요. 천연 원목 특유의 질감과 무늬가 살아있어 고급스러운 마감이 가능합니다. 아직 가정집에서 상용화되진 않았지만 전체가 원목인 솔리드마루도 있어요.

평당가격 
약 30만원 
(시공비 제외)

Good  보행감과 촉감이 우수하고, 흠집이 생겼을 때 샌딩*해서 새 것처럼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Bad 원목의 특성상 열이나 습기에 쉽게 변형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열전도율도 낮아서 난방효율도 많이 떨어지구요. 표면 강도가 약해 흠집이 잘 생기고, 왁스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하는 불편도 있습니다. 가격도 마루 중에 가장 비싸요.
② 온돌(합판)마루
온돌마루는 원목마루에 비해 표면의 원목부분이 1mm 이하로 얇은 마루에요. 그렇다보니 원목마루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단점도 어느정도 보완된 바닥재입니다. 본래 명칭은 합판마루지만, 열전도율이 개선되어 온돌문화에 적합하기에 온돌마루라고 불려요.

평당가격
 약 15만원 
(시공비 제외)

Good 열과 습기에 잘 변형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원목에 가까운 나뭇결을 느낄 수 있어요.

Bad 표면 강도가 약해 잘 긁히고 손상되는, 원목마루와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③ 강화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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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섬유판(HDF)위에 나무무늬 라미네이트 필름을 씌운 방식의 마루입니다. 앞의 두 마루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던 단점인 약한 표면 강도를 보완한 마루예요. 또한 클릭시공*이라고 불리는, 접착제 없이 끼우는 방식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접착제 비용 절감이나 유해물질 저감 등의 효과도 있어요.

평당가격 약 5~7만원 (시공비 제외)

Good 표면 강도가 좋아서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고, 마루 중에서 가격이 제일 저렴해요.

Bad 열과 습기에 취약해 잘 관리하지 않으면 계절에 따른 변형이 크게 일어나고, 따라서 끝부분 실리콘 마감이 불가능해서 작은 틈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클릭시공 방식으로 바닥에 완전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삐걱거리는 소음이 나서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난방열 전달 효율이 떨어져요.

④ 강마루
마루의 진화는 계속된다! 앞서 나왔던 마루들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바닥재에요. 합판 위에 나무무늬 필름을 씌워 만들어서 강화마루처럼 찍힘이나 긁힘에 강하고, 접착식 시공이라 온돌마루처럼 난방열 전달이 잘 되는 장점이 있어요.

평당가격 약 9만원

Good 마루 중에서는 열과 습기로 인한 변형이 가장 적고, 따라서 물로 쉽게 닦을 수 있어 오염 제거나 유지 관리도 편해요. 소음도 적고 표면 강도와 난방열전달도 우수해요.

Bad 강화마루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고 철거가 어려워요.

2-2. 장판
그렇다면 무조건 강마루인가! 하실 수 있지만, 오염과 손상에 강하고 난방열 전달도 잘되면서 가격까지 저렴한 완전체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장판입니다. 옛날의 쩍쩍 달라붙는 노란 비닐만 떠오른다면 지금 바로 다양한 장판 시공 사례를 찾아보세요. 다양한 디자인과 개선된 촉감으로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재탄생한 장판을 만날 수 있답니다.

평당가격 (시공비 제외)
1.8~2.2T : 두께에 따라 2,3만원대에 고루 분포
3.0T : 6만원 중반
4.5T : 7만원 중반

Good 자재비 뿐만 아니라 시공과 철거가 간단하여 시공비까지 저렴합니다. 습기와 오염에도 강해서 관리도 아주 편하죠. 약간의 폭신한 느낌으로 편안한 보행감을 주는데, 최근에는 4.5T* 이상의 두툼한 장판으로 층간소음 방지 효과까지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Bad 한 위치에 가구 등을 오래 두면 자국이 남고, 날카로운 물건을 떨어트리면 찢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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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유저 분들의 다양한 장판 시공 사례

2-3. 타일
'타일? 그거 욕실이랑 베란다에만 쓰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 최근에는 거실을 중심으로 실내 생활 공간에도 타일을 시공하는 사례가 정말 많아요. 무난한 기본타일부터 화려하고 독특한 포인트 타일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일에 대해 알아볼게요.

① 데코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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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타일은 PVC 재질로 만들어진 접착형 바닥재에요. 쉽게 이해하자면 장판을 일정한 크기의 조각으로 잘라둔 모습! 스티커처럼 종이를 떼고 붙이는 방식으로 시공이 매우 간단해서 셀프 리모델링에 많이 쓰이는 재료이기도 해요.

평당가격 1만원 중반~3만원대 (시공비 제외)

Good 장판보다 높은 압축률로 가공되어 찍힘이나 눌림에도 강해요. 습기에 강하고 오염관리가 쉬운 장판의 장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구요.

Bad 바닥 난방으로 인해 타일 사이가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온돌용 데코타일 제품은 이러한 점이 보완되어 있어요). 강력 접착제를 사용하기에 성분에 따라 안정성이 비교적 떨어질 수도 있으니 성분 확인 필수!
② 폴리싱타일과 포세린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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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싱타일은 유광타일이에요. 광택으로 천연대리석 느낌도 낼 수 있고, 이음새 없는 시공이 가능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바닥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이 묻으면 매우 미끄럽고, 유광 유지를 위해 추가 관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포세린타일은 무광타일로, 외부 충격에 강하고 미끄러움이 적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평당가격 (시공비제외)
폴리싱 타일 : 약 5만원대~
포세린 타일 : 약 6만원대~

Good 타일은 열전도율이 높아 냉난방 효율이 우수합니다. 금방 시원해지고 금방 따뜻해진다는 것! 수분에 강하고 청소가 쉬워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아요. 

Bad 소음과 충격 흡수가 되지 않아서 깨지는 물건을 떨어트리면 사방으로 파편이 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또한 컷팅면이 날카로워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평형별, 세대별로 적합한 추천 바닥재
바닥재에 대해 공부를 마쳤다면 이제는 실제 시공할 때는 어떨까 비교해 볼 차례입니다. 세대 유형별 추천 바닥재와 평형별 견적을 통해 우리 집 바닥재에 대해 가늠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어요. 자세한 제품과 시공 범위, 업체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3-1. 아늑한 혼자만의 10평 아지트
얼핏봐도 장판보다 6배정도 비싼 원목마루! 어떤 바닥재로 하느냐에 따라 정말 큰 차이가 있죠? 출퇴근하느라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자는데 큰 돈 들이기 아깝다 하시면 저렴한 장판으로 시공 후 러그 등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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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알콩달콩 부부의 24평 신혼집
스웨디시 화이트 강마루를 시공한 집
함께 사는 첫 집이라 욕심이 나면서도 큰 돈 나갈 곳이 많아 막상 원하는만큼 지르기도 어려운 신혼집. 최근에는 마루 로망과 예산 사이에서 강마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보여요. 멀지 않은 미래에 아이가 생긴다고 가정해봐도 손색없는 바닥재다보니 더욱 인기가 있어요.

포세린 타일을 시공한 집
한번 뿐인 신혼생활, 로망 인테리어를 실현하고 싶은 경우는 타일 시공을 하는 사례도 종종 있어요. 아이가 생기면 안전 문제때문에 시공이 어려운 바닥재이기에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과감히 도전! 세련되고 깔끔한 타일 특유의 분위기로 신혼집 인테리어를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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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아이와 함께하는 34평 보금자리
 
한창 뛰어다니고 활동이 많은 시기의 어린 아이가 있다면 소음 저감 효과가 좋은 두툼한 장판을 추천합니다. 원목마루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습기에 취약해서 오염 관리가 어렵기때문에 더더욱 적합하지 않아요. 충격이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물건이 잘 깨지는 타일바닥은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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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화목한 4인가족 48평 우리집
원목마루로 시공한 집

폴리싱 타일로 시공한 집

아이의 안전 문제가 점차 사라지고, 오염과 파손 가능성도 낮아지는 때가 되면 그 동안 미뤄왔던 바닥재 로망을 실현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예산만 맞는다면 과감히 원목마루를 시공하는 사례도 많고, 타일을 깔아 집의 분위기를 싹 전환시켜주는 경우도 많아요. 가성비 최고로 꼽히는 강마루나 수많은 디자인을 자랑하는 장판도 여전히 인기 있는 바닥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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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 줄 요약
하나. 마루는 대체로 습기에 약하고 표면 강도가 약하지만, 최근 나오는 강화마루와 강마루는 이런 단점이 많이 보완되어 있어요
둘. 장판은 다양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층간소음과 충격 흡수에 효과가 있어 각광받는 바닥재에요
셋. 타일은 충격 흡수가 되지 않아 물건 파손의 위험이 있지만, 독특한 분위기와 세련된 느낌으로 인기가 많아요

단어장
T : 장판의 두께를 얘기하는 단위로, mm와 동일. 장판의 두께가 3T라면 3mm 두께라는 뜻.
샌딩 : 마루의 표면을 갈아낸다는 의미. 샌딩작업은 마루 표면을 얇게 갈아내는 작업.
클릭시공 :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홈과 홈을 끼워 맞추는 시공 방식.

다음 편에서는?
부모라면 모두가 스크랩할 수 밖에 없는 내용! 아이 있는 집을 위한 벽&바닥 마감재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층간소음 걱정도 덜고 오염관리도 편한 자재는 무엇일까요? 벽은 어떤 것이 좋을지, 친환경 자재는 과연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꼼꼼맘과 세심대디를 위한 내용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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