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골치아픈 옷수납? 나에게 꼭 맞는 드레스룸 만들기





다른 공간에 비해 참고할 만한 정보나 사진이 가장 부족한 곳이 바로 드레스룸인데요. 도움을 받고 싶어도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어 답답하셨죠? 더이상 헤매지 말고, 우리 집에 꼭 맞는 드레스룸 만들어 보자고요! 


먼저, 간단한 선택지를 통해 드레스룸을 어떻게 활용할지 정해볼까요?










보통 도면을 가져가면 대략적으로 사이즈를 유추해서 상담을 해주는 곳도 있지만, 사실 가장 정확한 것은 직접 재어보는 것이죠! 내가 가진 공간에 조금의 빈틈도 없이 딱 맞게 드레스룸을 구성하기란 쉽지 않아요. 


오히려 사이즈를 딱 맞춰서 아슬아슬하게 가구를 사게 되면, 이미 사버린 가구가 방에 들어가지 않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어요! 우리는 아래의 내용을 미리 숙지해서, 안타까운 일을 미리 방지하자고요!


① 벽과는 5cm 거리두기

 가구를 너무 벽면 쪽에 딱 붙여놓으면 통풍이 잘되지 않아 가구가 상할 수 있어요. 그래서 벽쪽에서 5cm정도는 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② 천장 높이 재기

 기본적인 방 크기뿐만 아니라,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를 재는 것도 중요한데요. 오래된 집은 천고가 낮아서 구매한 장이 세워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제품마다 다르니 업체를 통해 꼭 확인하세요!


③ 방문 여닫는 공간 확보하기

 보통 방문이 있기 때문에, 문이 열리고 닫히는 공간을 고려해서 남은 공간에 가구를 배치 해야 하는데요.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꽤 놓치기 쉬운 부분이랍니다. 보통 문의 규격은 가로 900mm, 세로 2100mm에요. 지름 1000mm 범위 안에는 가구가 놓이지 않아야 문이 제대로 잘 열리겠죠? 


위에 보이는 것처럼 총 4가지의 배치 방법이 있는데요. 이해하기 쉬운 도면과 함께 상황에 맞는 배치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도면은 25평 아파트의 드레스룸 평균 사이즈를 기준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배치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구 조합을 뽑아 봤어요.

2-1. ㅡ자형 배치

한 공간을 다른 용도와 함께 쓰거나, 방 사이즈가 작을 때 가장 많이 쓰이는 배치법인데요. 아무래도 옷장/붙박이장의 가구 측면의 폭이 시스템장에 비해 2배 정도 넓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죠. 


또한 옷장 문이 열리는 것까지 고려하면 훨씬 더 여유 공간이 줄어듭니다. 작은 집일수록 시스템장을 둬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2-2. 11자형 배치

가구를 서로 마주 보게 놓는 11자형 배치는 창문이 있는 방에 가장 많이 하는데요. 창문 앞에 가구를 놓게 되면, 오픈되어 있는 시스템장 같은 경우에는 옷에 직사광선이 닿아 색이 바랠 위험이 있어요. 옷장/붙박이장 같은 경우에는 창문을 완전히 막게 되어 통풍이 되지 않아 옷이 상할 수도 있죠. 


붙박이장과 시스템장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붙박이장의 문을 여닫는 공간 +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을 고려해서, 마주보는 가구 사이의 폭이 어느 정도 확보 되어야 합니다.

2-3. ㄱ자형 배치

방의 크기에 상관없이 많이 쓰이는 배치법인데요. 창문이 없는 방에 주로 사용되죠. 시스템장으로만 배치했을 때 코너장을 이용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붙박이장과 시스템장을 조합해서 배치할 경우에는 붙박이장의 문이 열리는 공간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해요.

2-4. ㄷ자형 배치

한 공간을 드레스룸으로만 활용할 때, 최대한 많은 수납을 할 수 있는 배치법인데요. 거의 모든 벽면을 활용하게 되죠. 큰 방일 수록 중앙에 공간이 많이 남게 되는데, 이럴땐 액세서리류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서랍장(디바이더 서랍장)을 많이 놓습니다. 

이런 형태를 '아일랜드형 드레스룸'이라고도 많이 부르는데요. 영화 속이나 연예인 드레스룸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죠! 외관적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있지만 속옷이나, 양말 등 자잘한 수납을 하기에도 좋아 실용성까지 겸비하고 있답니다. 



TIP 드레스룸 배치 전 미리 알면 좋을 꿀팁

 

1) 창문이 있는 경우에 블라인드는 필수


 직사광선으로부터 옷을 보호할뿐만 아니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답니다! 창문이 없는 경우에는 공기 청정기를 놓고 관리해주는 것을 추천드려요.


2) 문 앞쪽에는 최대한 시야를 가리지 않기


옷방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공간에는 부피가 큰 옷장/붙박이장보다는 시야가 트여 보이는 시스템장을 놓는 것이 좋아요. 


3) 동선 최소화 하기

공간이 남는다면 전신 거울을 놓거나, 서랍장을 두어 자잘한 수납을 해결하면 좋은데요. 특히 전신 거울이 드레스룸에 있으면 옷매무새를 확인하기 위해 이동하는 동선을 줄일 수 있어요! 공간이 협소하다면 거울을 따로 놓기보다는 거울이 달린 가구 옵션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한눈에 보는 드레스룸 선택지를 놓치셨다면? 

계절에 따라 늘어나는 짐이 걱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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