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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처음 사본다면 필독! 침구 구성 가이드

지름길 내비에디터

   

첫 독립, 내 손으로 처음 사는 인생 첫 침구! 그런데 문제는 막상 직접 사려고 보면 헷갈린다는 거예요. 분명히 매일 덮고 깔고 자던 것들인데도 말이죠.


그래서 오늘의집이 '침구 구성 가이드'를 준비했어요.

🛏️ 한눈에 보는 필수 구성 3가지

안락한 침대를 완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침구는 이 3가지예요. 1번부터 순서대로 알아볼까요?

  

가장 먼저 침대에 깔고 잘 침구로는 매트리스커버와 패드가 있는데요. 이 2가지는 모두 필수로 갖춰야 해요.

✔️ 매트리스커버

매트리스는 세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트리스커버를 꼭! 씌워줘야 자면서 흘리는 땀이나 혹시 모를 외부 오염으로부터 매트리스를 지킬 수 있어요.

매트리스커버는 이렇게 홑겹(한겹)으로 된 게 가장 기본 종류이지만,

요즘엔 이렇게 윗면에 솜이 누벼진 '누빔 매트리스커버'도 많이 있어요. 홑겹 매트리스커버보다 도톰하고 따뜻해서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 선호한답니다.


🔍 구매하기 전 포인트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침대 위에서 음식을 먹곤 한다면?

이런 분들은 '방수 매트리스커버'를 검색하세요!


매트리스가 오염되지 않도록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서 매트리스를 더욱 오래 위생적으로 쓸 수 있어요.


침대 프레임까지 가리는 커버를 찾는다면?

매트리스만 감싸는 게 아니라 그 아래 침대 프레임까지 가리고 싶다면 '침대커버'를 고르면 돼요. 베드스커트라고도 부르죠.


침실을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하거나, 침대 아래에 넣어둔 수납박스를 가리고 싶을 때에 특히 많이 선택한답니다.

✔️ 패드

사람이 매일 자면서 흘리는 땀의 양이 무려 150~200ml라는 사실, 아셨나요? 종이컵 한컵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양이죠!


따라서 침구는 자주 바꾸고 세탁할수록 좋은데, 매트리스커버만 쓰면 아무래도 불편해요. 매번 매트리스를 들어서 커버를 벗기고 또 다시 씌워야 하니까요.

그래서 매트리스커버 위에는 패드를 까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하면 매트리스커버를 벗길 필요 없이 패드만 휙 교체하면 되니 편리하고 위생적이죠. 매트리스커버의 교체 주기도 길어지고요.


🔍 구매하기 전 포인트

매트리스커버와 달리 패드는 침대 위에 올려두기만 하는 형식이에요. 어떤 고정 장치가 없다면 자면서 뒤척일 때마다 움직여버리겠죠?

그러니 꼭! 원단 뒷면에 밀림방지 처리(논슬립 도트)가 되어있거나, 고무줄로 된 고정밴드가 사방에 달려있는 패드를 선택해야 해요.


이런 디테일은 모두 제품 상세페이지에 잘 나와있으니 체크해보세요!

🧭 에디터의 나침반

더욱 안락한 침대를 만드는 옵션 2가지

✔️ 바닥에서도 침대에서도 유용한 '요/토퍼(요토퍼)'

바닥에 두면 요 용도로, 침대 위에 두면 토퍼 용도로 쓸 수 있는 제품이에요. 일반 패드보다 솜이 훨씬 많이 들어가서 5~10cm 정도로 두껍고 푹신하죠.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소재의 토퍼는 세탁이 불가능하지만, 요토퍼 충전재는 대부분 솜이라 통째로 세탁할 수 있어요. 온수매트나 전기매트 위에 올릴 수도 있구요.


하지만 요토퍼 뒷면에 미끄럼방지 도트처리가 되어 있는 경우, 40도 이상의 고온에 노출되면 도트가 손상되거나 물들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건 꼭 기억해주세요!


✔️사계절 내내 쓸모 많은 '스프레드'

스프레드는 한 장 짜리 얇은 침구를 말하는데요. 패드로 쓸 수도 있고, 여름용 이불로 쓰기도 좋아요.


(실제로 '패드 겸 스프레드' '이불 겸 스프레드'라는 이름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포인트가 되는 색으로 하나쯤 사두면 사계절 내내 쓸모가 많아요.


이렇게 평범한 흰색 이불 위에 덮어두면 예쁜 건 물론이고 침구가 금방 더러워지는 걸 막아주기도 하고,

담요처럼 쓰거나 소파 커버 대용으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어요.


다만 이렇게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대신, 밀림방지처리나 고정밴드는 없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깔고 잘 침구는 알았으니 이제 덮을 침구, 즉 이불을 고를 차례!


이불은 이 2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장단점을 알려드릴게요.

✔️ 차렵이불

💁 이런 사람에게 추천!

귀찮은 건 딱 싫다면, 침구 스타일링을 자주 바꿀 생각이 없다면.

비용 | 차렵이불은 솜을 따로 살 필요가 없어서 경제적이에요. 하나만 사두면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 3계절 동안 덮을 수 있고요.

세탁 편의성 | 세탁할 때마다 솜을 빼거나 끼울 필요 없이 그냥 빨면 돼요. 세탁한 후에도 솜이 한 쪽으로 잘 뭉치지 않아 관리가 간편하답니다.


다만 부피가 커서 꼭 단독세탁을 해야 하고, 용량이 10kg 이하인 세탁기라면 제대로 빨리지 않아요. 그러니 우리집 세탁기가 작다면 차렵이불을 사기 전에 주변에 코인빨래방이 있는지 꼭 체크해보세요!

보관 및 스타일링 | 부피가 크기 때문에 여러 개를 가지고 있기엔 자리 차지를 많이 해 부담스러워요. 침구 스타일링을 자주 바꾸고 싶은 분들께는 비추천!


🔍 구매하기 전 포인트

보통 차렵이불은 솜을 사각형 패턴으로 누비는데요. 자연스럽게 흐르는 느낌이 없어서 아쉽다면 이렇게 '점프퀼팅'이 된 차렵이불을 골라보세요.

전체를 누빈 게 아니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중간 중간을 눌러박아 고정했기 때문에 일반 사각형 패턴보다 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 이불커버 + 이불솜

💁 이런 사람에게 추천!

호텔침구가 로망이었다면, 침구 스타일링을 자주 바꾸고 싶다면

비용 |  이불커버 하나만 가지고 사계절 내내 쓸 수 있어요. 여름에는 솜 없이 커버만 덮다가 봄 가을에는 얇은 솜을, 겨울에는 두꺼운 솜을 넣어서 사용하면 되거든요.


다만 솜을 따로 구매해야 해서 전체 비용으로 따지자면 차렵이불보다는 비싼 편이에요. 특히 이불솜 중 고급으로 여겨지는 구스나 울(양모) 소재는 더욱 가격대가 높고요.

세탁 편의성 | 솜은 자주 빨지 않아도 되고, 평소엔 커버만 세탁하면 되니 간편하고 건조도 빨라요.


다만 커버를 세탁하고 교체할 때마다 솜을 끼우고 빼줘야 해요. 8개~12개에 달하는 이불끈을 일일이 묶어서 솜과 커버를 고정해야 한답니다. (슈퍼싱글 기준. 퀸 사이즈는 더 많겠죠!)

보관 및 스타일링 | 얇은 이불커버는 여러 개를 사둬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침구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하고 싶은 분에게 특히 좋아요!


🔍 구매하기 전 포인트

이게 바로 이불커버 안에 있는 이불끈인데요. 솜과 커버를 다른 브랜드에서 따로 구매할 경우, 이불끈의 위치나 개수가 서로 맞지 않으면 잘 고정되지 않고 겉돌 수 있어요.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이불끈이 충분히 많은지 상세페이지에서 꼭 체크해봐야 해요! 슈퍼싱글 사이즈를 기준으로 이불끈이 최소 8개는 있어야 대부분의 솜과 호환하기 좋답니다.

🧭 에디터의 나침반

차렵이불과 이불커버 중에 뭘 선택하든 꼭 별도로 구비해야 할 이불이 있어요. 바로 한여름용 홑이불/겹이불!

홑이불(홑겹이불)은 1장, 겹이불은 2장의 원단으로 만든 아주 얇은 이불이라 한여름에 배 위만 덮고 자는 용도로 쓰기 딱 좋아요.


홑이불/겹이불 중에서도 '리플', '시어서커'라고 써진 제품을 추천해요. 인견, 모달, 텐셀 등 시원한 소재를 위 사진처럼 오돌토돌하게 가공해서 덥고 습한 열대야에도 불쾌함 없이 쓸 수 있도록 만든 거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베고 잘 베개만 고르면 끝! 이 2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보세요.

✔️ 일반베개

💁 이런 사람에게 추천!

베개에 예민하지 않고 잘 잔다면, 베개커버를 다양하게 바꾸고 싶다면

형태 | 일반베개는 경추베개와 달리 특수한 모양이 잡혀있지 않아요. 그래서 사이즈만 잘 맞추면 베개커버를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자주 바꿔 낄 수 있죠.


다만 딱 하나, 나에게 적당한 높이가 따로 있다는 점은 기억해두세요! 주로 자는 자세에 따라 써야 하는 베개의 높이가 다르거든요.


🔍 구매하기 전 포인트

베개는 베개커버와 베개솜으로 구성해야 완성이에요. 베개를 살 때 커버만 판매하는 제품은 아닌지 꼭 체크해야겠죠?

또한 상세페이지에서 베개 높이를 명확히 알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베개솜에 지퍼가 달려있는지를 체크해보세요.


만에 하나 베개 높이가 나에게 맞지 않더라도 직접 지퍼를 열어서 솜을 빼거나 더해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거든요.

✔️ 경추베개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아무리 푹 자고 일어나도 목과 어깨가 뻐근하다면

형태 | 아래 그림과 같이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경추가 완만한 C자가 되도록 만들어주는 기능성 베개들을 경추베개라고 불러요.

경추베개의 모양은 한 가지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다양한데요. 수면 자세에 따라 권장되는 형태가 조금씩 다르답니다.

평소 똑바로 누워서 잔다면 목부분이 튀어나온 모양을, 옆으로 누워서 잔다면 땅콩처럼 양 옆이 튀어나온 모양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만약 자주 뒤척인다면 아예 뒷통수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고 양 옆은 높은 형태를 골라보세요.


똑바로 누울 때는 움푹 들어간 곳에 머리를 대고, 옆으로 누울 때는 높은 부분을 베고 누우면 되거든요.

(심지어 옆으로 누웠을 때 귀가 눌리지 않도록 귀 모양에 맞춰 이렇게 홈이 파져있기도 하다는 사실!)


🔍 구매하기 전 포인트

경추베개의 내장재(베개솜)는 메모리폼이나 라텍스인 경우가 많아요. 부드러운 소재들이란 건 장점이지만, 세탁은 커버만 가능하다는 게 단점이죠.


만약 나는 베개솜까지 빨아서 쓰고 싶다! 하는 분이라면 제품명에 '워셔블' '빨아쓰는 베개' 라고 쓰여진 제품 위주로 보세요. 이런 베개들은 통째로 세탁이 가능하답니다.

🧭 에디터의 나침반

온몸으로 껴안고 잘 애착베개가 필요하다면?

평소 침대에 베개를 잔뜩 놔두고 껴안고 자는 편이라면 '바디필로우'를 추천해요.


일자, L자, 혹은 U자로 생긴 길쭉한 베개인데요. 옆으로 누워서 잘 때 목이나 다리 사이에 끼우면 편한 자세를 만들어준답니다.

옆으로 누울 때 뿐만 아니라 침대에 기대 앉아 있거나 엎드려 있을 때도 유용하기 때문에 와식생활자들에게는 필수템이에요!

  


  

지금까지 3가지 스텝을 잘 따라왔다면

아늑하고 완벽한 침실 완성! 🎉🎉

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침구 구성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스토어에서 '침구세트'를 검색하는 거예요.


많은 침구 브랜드들이 매트리스커버, 패드, 이불, 베개커버를 세트로 묶어 판매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세트로 사면 자동으로 깔맞춤이 되어서 스타일링 하기도 쉽다는 사실!


그럼 이제 침구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알았으니 본격적으로 구매하러 가볼까요? 아래 배너를 누르면 침구 쇼핑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

  

침구 고르는 지름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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