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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백과
제습기 잘 고르는 구매가이드
2020년 06월 19일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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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장마철이 다가오는 요즘, 집에 미리 들여두면 삶의 질이 달라지는 가전이 있어요. 바로 제습기!

더 습해지기 전에 얼른 사야 잘 쓸 수 있겠죠? 이대로만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뚝딱 고를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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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를 써본 적이 없어서 정말 좋은지, 사도 되는지 망설여진다고요? 제습기는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는 마력의 가전이랍니다.

📌 제습기 활용법 #1 여름 장마철 필수품
여름, 특히 장마철이 되면 실내 습도가 80~90%까지 올라가요. 비 오는 날 방바닥이 끈적끈적하고 물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더운데 습도까지 높으니 체감온도도 더 높아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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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때 제습기를 켜면 실내 적정습도인 40~60%를 유지할 수 있어요. 끈적거리던 방바닥이 뽀송뽀송해지는 건 물론, 체감온도를 낮춰줘서 쾌적한 실내를 만들어주는 기특한 가전이에요.

그럼 여름 1~2달만 쓰고 마는 건데 꼭 사야하냐고요? 노노! 제습기는 한 번만 사두면 사계절 내내 쓸 수 있어요!

📌 제습기 활용법 #2 사계절 습기 마스터
제습기는 여름에만 쓰는 가전이 아니에요. 계절을 불문하고 쓰임이 참 많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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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에서 빨래 건조
미세먼지 있는 날, 황사가 심한 봄/가을, 추운 겨울에 창문을 닫은 채로 빨래를 널면 제대로 마르지 않아 기껏 빤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쉬워요. 이럴 땐 빨래건조대 근처에 제습기를 틀어두면 하루도 지나지 않아 보송보송하게 잘 마른답니다.
👚 옷방 습기 제거
많은 옷이 켜켜이 들어있는 옷방과 옷장엔 습기가 잘 생겨서 옷이 손상되기 쉬워요. 알갱이 형태의 제습제는 자주 교체해야 해서 번거롭다면? 제습기가 답! 한 번만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제습효과도 더욱 확실하답니다.
🛁 욕실 습기 제거
욕실에 창문이 없는 경우, 환풍기를 켜두는 것만으로는 환기가 충분히 되지 않아요. 이때 제습기를 켜두면 욕실 습기를 빠르게 말려서 타일에 곰팡이나 물때가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 외벽이나 반지하의 결로, 곰팡이 방지
겨울철 냉기가 잘 들어오는 외벽 쪽 방, 혹은 항상 습한 반지하 자취방에는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요. 이런 집은 제습기를 꾸준히 사용해주면 결로와 곰팡이를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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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는 곰팡이와 악취를 부르는 꿉꿉한 습기와 작별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수가전이라는 사실, 이제 잘 아셨죠?

그럼 어떻게 해야 제습기를 잘 고를 수 있는지 같이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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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의 용량은 상세페이지에 '일일제습량'으로 표기돼요. 해당 제습기가 24시간동안 제거할 수 있는 습기의 양을 말하는 건데요.

어려운 계산식이 있지만 여러분은 일일이 계산할 필요 없어요. 계산은 에디터가 다 해뒀거든요! ☺️ 여러분은 아래 표를 보고 본인 평수에 맞게 고르기만 하면 돼요.
(참고로 제습기는 1L 단위로 있지만 여기서는 각 공간에 가장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용량을 추천해드릴게요. 이 용량들이 가장 제품군이 많고 선택 폭이 넓답니다!)

📌 미니제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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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 미만의 이런 제습기들은 미니제습기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이름만큼 작고 무게도 1~2kg 내외로 가벼워서 가볍게 손으로 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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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습기 특유의 열풍이 없어서 바로 옆에 켜두고 생활할 수 있는 것도 미니제습기의 특징!

원래 제습기는 습기를 물로 응축하는 과정에서 실외기 바람처럼 뜨거운 열풍이 나오곤 해요. '제습기는 사람이 없을 때 돌려야 한다' '제습기를 켜둔 방은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하지만 미니제습기는 주로 방이나 원룸에서 사용하는 용도인 만큼, 작동중에 옆에 사람이 있어도 상관없도록 열풍이 발생하지 않는 방식을 쓴답니다.

📌 대용량제습기
원룸에 살더라도 보다 확실한 제습효과를 원한다면, 혹은 아파트에 두려면 6리터 이상은 사야 해요. 각 평수별로 추천해드릴게요!

(다만 이 용량들은 모두 아까 말한 것처럼 열풍이 나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가급적 외출했을 때 작동시키고, 거실에 두는 경우엔 사람과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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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리터 차이로 고민중이라고요?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살고 있거나 평소에도 집이 습한 편이라면 여기서 추천하는 것 중 제일 큰 걸 사는 게 좋아요. 6리터와 8리터 중에서 8리터를 선택하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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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리터 이상의 대용량 제습기의 공통점은 모두 바퀴가 있다는 거예요. 용량이 큰 만큼 무게도 10kg 이상으로 무겁거든요.

제습기는 에어컨처럼 한 곳에 두는 게 아니라 이 방 저 방 옮겨가며 쓰므로 이동이 쉬우려면 바퀴가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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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제습량 ≠ 물통용량
일단, 앞서 말한 '일일제습량'과 '물통용량'은 별개예요. 일일제습량은 제습기가 하루동안 제거할 수 있는 양, 물통용량은 제습기가 모은 물을 담는 물통 자체의 용량!

그래서 제습기 상세페이지를 보면 일일제습량과 물통(물탱크)용량이 이렇게 각각 따로 써있답니다. 혼동하지 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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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제습량별 최대 물통용량은?
물통용량을 추천하자면 무조건 큰 게 좋아요. 물통용량이 너무 작으면 자주 비워줘야 해서 번거롭거든요.

비워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냐고요? 모든 제습기에는 '수위감지기능'이 있어서 물통용량이 꽉 차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버려요. 즉, 제습이 충분히 되지 않았는데 물통이 다 찼다는 이유로 중간에 멈춰버리는 거죠.

에디터가 조사해보니 각 일일제습량별로 가장 큰 물통용량은 아래와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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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 미만의 미니제습기는 모두 일일제습량보다 물통용량이 크죠? 안심하고 그냥 사면 돼요.

다만 문제는 6리터 이상의 대용량제습기! 가장 큰 물통용량도 일일제습량보다 작아서 중간에 한 번씩 비워줘야 해요. (아무래도 물통용량을 늘리면 그만큼 제품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한계가 있답니다.)

📌 물통 비울 필요 없는 연속배수
이런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6리터 이상의 대용량제습기 중 일부 제품에는 '연속배수' 호스가 같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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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뒷면에 있는 배수구에 호스를 연결해서 화장실이나 베란다로 빼두면, 제습된 물이 물통에 모이는 게 아니라 호스로 바로바로 빠져나가는 거예요.

물통용량에 구애받지 않으니 멈추지 않고 계속 제습할 수 있어 간편하죠!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이면 제습기를 24시간 틀어두게 되는데 이때 정말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이랍니다.

상세페이지에 '연속배수'란 말이 써있는지, 호스가 같이 구성된 제품인지 체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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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제습량을 고르고 물통용량도 확인했다면 마지막으로 부가기능을 살펴볼 차례예요.

아래의 3가지 기능들은 모든 제품에 있는 건 아니지만 이중에 하나라도 있다면 삶의 질이 올라간답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취사선택해보세요 😉

📌 소음 작은 제습기 찾는다면 :
50dB 미만인지 체크
보통 제습기가 작동할 때 소음은 약 50dB 정도로 조용한 사무실 혹은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와 비슷해요. 제습기를 틀어두고 방문을 닫으면 크게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소음이죠.

하지만 따로 닫을 문이 없는 원룸이라면 신경 쓰일 수 있어요. 이럴 땐 상세페이지에 기재된 소음이 30~45dB 사이인지 확인하거나, '저소음 제습기'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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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이라고 해서 가격이 더 비싸지진 않아요. 조금이라도 더 조용한 걸로 고르면 이득이겠죠?

📌 겨울에도 200% 활용하려면 :
작동온도범위 체크
제습기에는 제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일정한 실내온도가 정해져있어요. 보통 이 범위는 15~40℃ 수준이어서 실내온도가 15℃ 밑으로 내려가는 한겨울에는 제습기를 틀어도 제습이 잘 안 되곤 하죠.

하지만! 앞서 말했듯 결로가 심한 집이라면 겨울에도 제습기를 틀어야 하기 때문에 이 범위가 5~50℃로 넓어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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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온도범위는 위 사진처럼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이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되도록 딱 모아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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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이나 원룸의 미세먼지 잡으려면 :
공기청정기능 체크
요즘에는 제습기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공기청정제습기'도 있어요. 방이나 원룸에서 쓸 미니제습기라면 가격 차이도 별로 크지 않으니 공기청정 제품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하지만, 거실에 두는 메인 공기청정기로 쓰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는 게 사실이에요 😅 실제 공기청정면적을 정확히 기재해둔 제품이 별로 없거든요. 그러니 방이나 원룸이 아닌 거실에 둘 메인 공기청정기는 제습기와 따로 구매하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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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습기 잘 쓰는 팁을 작동 전, 작동중, 작동 후 3가지 단계로 나눠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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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전
✔️ 창문은 닫고 옷장 문과 서랍은 열어주세요. 그래야 옷장 구석구석 제습효과가 극대화된답니다.

작동중
✔️ 제습기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흡입구가 뒷면에 있기 때문에 벽에 붙이면 제습효과가 떨어져요. 최대한 방의 정중앙에 놓아주세요.
✔️ 6리터 이상의 대용량제습기는 작동 중에 더운 바람이 나와요. 그러니 되도록 외출할 때 켜거나, 방문을 닫고 그 방에는 들어가지 않는 걸 추천해요.

작동 후
✔️ 제습기 사용 후에는 10~20분이라도 잠깐 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세요.
✔️ 제습기 물통에는 물은 물론 먼지가 함께 쌓여서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요. 제습기 사용 후에는 물통을 바로바로 비우고, 다음 사용을 위해 씻어서 잘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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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고르는 것 어렵지 않죠? 공간에 알맞은 일일제습량을 고르고 물통용량을 확인한 뒤 내게 필요한 기능만 체크하면 끝!

그럼 이제 더 습해지기 전에 얼른 사서 쾌적한 여름을 보내보세요. 아래 배너를 누르면 제습기 쇼핑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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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제습기 사면 10%를 돌려준다고? 💸

다가오는 여름, 미리 준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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