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유럽 감성🥄 침실 꾸미기, 오늘의집 고수들의 꿀팁 |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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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유럽 감성🥄 침실 꾸미기

Joymom08

안녕하세요, Hyeliving입니다 :) 

작년에 이사를 했어요. 이사를 하면서 그동안 로망이었던 집에 대한 인테리어를 하나씩 실현해 보기로 했지요. 

저희 침실은 집에서 가장 작은 방이에요. 보통은 가장 큰 방을 침실로 정하지만 저희는 가장 큰 방을 가족실로 만들고, 가장 작은 방을 침실로 만들었어요. 

오늘은 유럽 스타일로 꾸며본 우리집 침실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 Before​

공사 전에는 일반적인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창문이었어요. 저는 이런 평범한 창호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이런 요소들이 우리나라 집들을 다 똑같이 보이게 하는 느낌이랄까요.

이 방을 꾸밀 때 가장 원했던 분위기는 유럽 느낌이 나는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런 분위기를 내볼까 고민하다가 가벽을 만들어서 창틀을 만들기로 했죠.

가벽을 만들고 난 직후의 모습이에요. 이렇게 가벽을 만들고 창틀을 만드니 방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 거 같죠?

| After

인테리어가 완성된 모습이에요! 

| 스타일링 TIP

1) 창틀 하나로 달라진 분위기

저렇게 창틀에 좋아하는 책도 놓고 꽃도 놓고... 휴일에 침실에서 차 한 잔 하면서 책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은거 있죠.

물론 가벽을 세워야 하니까, 안 그래도 좁은 방이 15cm는 더 좁아졌어요. 처음에는 방이 더 좁아져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사이즈를 포기해도 좋을 만큼 더 원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지요.

창틀까지 완성되었는데 창문이 너무 썰렁해보였어요. 커튼을 할까, 어떻게 창문을 좀 가릴까 고민하다가 요즘엔 우드 블라인드가 또 예뻐보이더라고요.

전에는 커튼만 무조건 찾았는데요. 커튼은 먼지도 많고, 관리가 좀 힘들었는데 우드 블라인드로 하면 관리도 편하고 뭔가 더 유럽 느낌이 날 것 같았어요.

  • 비슷한

그렇게 해서 완성된 저희 침실 공간이에요. 

공간 사이즈가 작아서 사실 침대 하나면 꽉 차는 공간이에요. 그런데, 저희는 침실에서는 잠만 자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딱 침실의 기능에만 충실한 공간으로 만들었지요.


2) 실링팬을 달아 살랑살랑 바람 느끼기

저희 침실에서 꼭 필요했던 아이템이 바로 실링팬이었어요. 

이 방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실링팬을 놓기로 했지요. 처음에는 거실에만 실링팬을 설치하기로 했는데 도저히 여름에 저 방에서 에어컨 없이 살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옮겨 다니는 선풍기를 매번 놓기도 번거로울 것 같고요. 

그래서 침실에도 실링팬을 설치하기로 했어요. 찾아보니 거실에 놓는 사이즈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가 있어서 거실에는 큰 사이즈를, 방에는 작은 사이즈를 놓았어요.

실링팬 설치할 때는 꼭 천장에 보강을 해야 해요! 보강작업을 해야 나중에 실링팬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거든요.

실링팬의 만족도는 정말 최고에요! 지난 여름에는 문 살짝 열어놓고 타이머 맞춰 놓고 자면 살랑사랑 자연바람 부는 것처럼 시원해서 잠도 잘 오더라고요. 예뻐 보이기까지 하니, 이만한 아이템도 없는 것 같아요.

3) 도어로 완성되는 유럽 스타일

  • 비슷한

이번 공사할 때 또 하나 중점을 둔 사안은 바로 문을 모두 다시 설치하면서 저렇게 몰딩을 두른 유럽 느낌의 도어를 선택한 거예요.

기성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목문으로 따로 제작을 하고, 페인트로 마감을 했어요. 

기성품은 몰딩 두께나 마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비용이 들더라도 목문 제작으로 했는데 제가 원하는 느낌이 딱 나온거 같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4) 그레이 톤의 벽지로 세련된 느낌

벽지는 살짝 그레이 톤으로 한거예요. 저는 원래 화이트를 좋아해서 거실은 모두 화이트 벽지를 했지만 방들은 조금씩 다른 컬러를 사용했어요. 

방들은 거실보다는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원했거든요. 그래서 침실도 살짝 따뜻한 그레이톤이 나는 벽지로 골랐는데 너무 하얗지 않은 느낌이 더 세련된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5) 다양한 가구 및 소품 활용

침대 맞은편에는 작은 원형 테이블을 놨는데요. 이건 이사오기 전에 원래 가지고 있던 테이블인데 사실 딱히 놓을 자리가 없어서 여기에 놨어요.

테이블 놓고 의자 하나 놓으니 나름 괜찮은 티테이블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사이즈가 작은 방이지만, 테이블 없이 그냥 침대만 놓았다면 휑한 느낌이 더 들었을 것 같아요.

원형 테이블이 한층 침실 분위기를 감성적이고 감각적이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 비슷한

침대 옆에는 작은 선반을 하나 두고 좋아하는 책들과 향초 등을 놓았어요. 슬림한 선반이 이단으로 되어 있어서 수납도 넉넉하고, 저희 침실에는 딱인 거 같아요.

침대 옆에 저런 선반이 있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 항상 좋아하는 책을 놓고 언제든 책을 볼 수도 있고, 가끔 커피를 침실로 가져와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요.

이렇게 하니 또 분위기가 달라졌죠? 가끔 러그랑 액자, 침구 등을 바꿔줘서 분위기를 바꾸기도 해요. 이 분위기는 살짝 파리 감성이랄까? 제가 참 좋아하는 분위기예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하루 일을 마무리 하고, 잠들기 전에, 좋아하는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보는 시간이에요.

작지만 제가 딱 바라던, 침실로의 기능을 충분히 해주는 그런 저희 침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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