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대 원룸&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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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테이블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테이블 뒤로 원목 수납장과 선반을 하나씩 뒀어요. 수납장 위가 집의 전체적인 느낌에 비해 상당히 복잡하게  꾸며졌는데 그래도 만족스러워요. 집에서 한 군데 정도는 이런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거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수납장을 꾸미는 데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소품을 모두 모았습니다. 도서, 캔들, 액자, 식물, 엽서. 수납장뿐 아니라 집 전체에 이 다섯 가지 소품을 적당히 배치해서 인테리어 한 것 같아요. 선반 가장 높은 층에는 카페처럼 물병과 컵을 뒀어요. 제가 물을 안 마셔도 너무 안 마시기 때문에 눈에 보이면 한 모금이라도 더 마실까 싶어서요. 제가 의도한 효과도 조금은 있고 무엇보다 예뻐서 좋아요. 수납장과 선반 위의 공간이 허전하게 느껴져서 영화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대형 포스터를 구하는 게 은근 쉽지 않더라고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좋아해서 포스터를 찾아봤지만 결국 구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팁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목이 필요하면 입력해주세요.(공백시 나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