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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집들이
화려함과 내츄럴 그 사이 #내방꾸미기
2019년 04월 25일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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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아파트
평수
6평
스타일
내추럴
작업
셀프•DIY
분야
홈스타일링
기간
1 주
예산
400 만원
가족형태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
지역
서울특별시
[788600, 788423, 788424, 788425, 788426, 788467, 788468, 788469, 788498, 788499, 788587, 788500, 788537, 788501, 788504, 788538, 788539, 788505, 788506, 788507, 788508, 788509, 788540, 788541, 788542, 788543, 788544, 788545, 788546]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강릉에서 올라와 올해로 수도권 살이 9년 차인 27살 여자입니다. 19살에 서울에 올라와서 23살까지 자취를 하다가 가족 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23살 때부터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쭉 살고 있어요. :)

사실 저는 인테리어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 sns에 올라오는 예쁜 방들을 눈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내 방 꾸미기에 대한 버킷리스트가 생기기 시작했고, 마침내 드디어 제 버킷리스트를 이루게 되는 날이 왔어요.

제 모든 스타일은 화려함과 내츄럴 그 사이에 있는 것 같아요. 그 모습이 제 방에도 고스란히 담겼답니다. :) 최근 부모님과 함께 이사를 하게 되었고, 결혼 전 꾸미는 마지막 나만의 방이라고 생각하고 10대 때부터 함께 동고동락해온 가구들과 작별하고 오래 쓸 생각으로 다시 장만하고,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게 되었답니다.
도면 및 가구배치

제 방 도면입니다. :) 제 방은 정사각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요. 정면에 크게 창이 나 있는데 침대 위치를 어느 곳에 둘까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한 것 같아요. 같은 공간이라도 침대 방향을 어디로 두냐에 따라서 다른  가구 배치가 크게 달라지니까요!

가구 들어오는 날

큰 가구들이 들어오는 날이에요. 10대 때부터 함께해온 유치뽕짝 가구들과 작별하고 오래오래 제 곁에서 함께할 생각으로 새로 장만했습니다.


침대 위치를 여기 두었다가 저기 두었다가 배송 기사님이 두어번 옮기신 것 같아요.. 그러다 지금 보이는 방향으로 두는 게 가장 방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결정했어요. (협탁은 나중에 위치를 다시 조정했어요.)

가구와 소품이 주는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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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 스타일링을 마무리한 후의 사진이에요. 어떻게 하면 방을 넓게 쓸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방이 넓어 보일지 고민을 가장 많이 한 것 같아요.


바닥재와 같은 톤 재질로 통일성을 주려고 했어요. 그래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내츄럴한 원목  가구를 이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주었고 포인트 컬러를 곳곳에 보이는 골드 소품을  이용해 원목과 골드를 믹스매치 했습니다.

최'애(愛)'공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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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침대에 누우면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기도 했고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정면에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아기자기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주는 소품들로 꾸몄어요.


벽에 붙인 사진, 위치, 테이프까지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셀렉한 것들이에요. :) 집 안에 해바라기 그림이 있으면, 돈이 잘 들어온다고해서  붙인 건 절대 절대 아니고요.

최'애(愛)'공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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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는 스텐드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켜놓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 잠들어요. 요즘 하루일과 중 마지막은 오늘의집 어플에서 여러 유저의 공간을 보면서 공감하며 마무리한답니다. :)

잘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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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미래의 남편을 위해 싱글 사이즈보다는 퀸사이즈로 선택했어요. :) 결혼 후 미래의 남편과 저희 집에 오면 같이 잠들 수 있는 침대가 필요하니까요.


침구는 하얀 침구가 제일 무난하고 깔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얀 침구로 결정하고 도트와 프릴 디자인으로 제 취향을 녹였어요. :)

밤 하늘 view

제 방에서 보이는 뷰예요. 창이 커서 간혹 외풍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생각하는 것만큼 외풍은 없어요! 잠이 오지 않을 때 종종 커튼 걷고 야경을 보는데, 이런저런 생각에 가끔 감성 충만해지는 밤이 된답니다.

정리된듯 정리되지 않은 공간

제 방에 있는 작은 드레스룸입니다. :) 나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드레스룸이에요. 정리한다고 정리한 공간인데, 이렇게 보여드리려고 보니 굉장히 부끄러운 공간이에요. 하하

하루의 시작
매일 창문의 블라인드를 걷으며 하루를 시작해요. 해가 들어오는 방은 또 다른 느낌이에요. :)
또 다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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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소개하지 못한 공간이에요. 침대와 드레스룸 사이로는 외출하기 전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신거울, 그리고 서랍장과 화장대가 있어요.

아침 view

서랍장 위에는 레몬 향의 디퓨저, 강릉에서 사 온 캔들, 그리고 엄마가 사다 놓은 예쁜  화분이 있답니다. :) 방안에 화분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주는 느낌은 의외로 큰 것 같아요.

다시 태어나는 공간

귀걸이와 목걸이 팔찌를 보관할 수 있는 액세서리 거치대예요. :)

골드트레이를 이용해서 화장품과 향수를 정리해두었고 골드 소품을 이용해서 스타일링 했습니다. :)

헤어드라이기와 고데기는 라탄 바구니 안에 넣어두었고, 휴지통도 가구와 바닥재 컬러와 비슷한 라탄으로 맞추었어요. :)

화장품은 화장대 서랍과 서랍장 안에 케이스를 이용해서 쓰기 편하게 정리해두었어요. :)

나만의 시간을 갖는 공간,

요즘 베이킹클래스 수업을 듣고 있어요. 베이킹클래스 시간에 배운 레시피가 적힌 노트와 스케줄이 적힌 다이어리를 기록해두는 공간입니다. :)


의자를 두면 방이 좁아 보일까 봐 따로 두지 않았어요. 무엇인가를 기록해야 할 때, 인터넷 서치를 해야 할 때마다 화장대 의자를 빼서 앉아서 기록해둔답니다.

오후 view

어느덧 기록하다보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요. 

마무리

나만의 방을 계획하고 정보 수집하는데 처음과 끝, 그리고 지금도 '오늘의집'이 함께하고 있어요. :) 처음엔 너무나 막연했고 막막했지만 오늘의집과 함께 하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 저에게 방이라는 공간은 잠자는 곳,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그러다 주인 잘못 만난 제 방에게 미안해졌고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넓은 거실보다도 좁은 제 방, 제 공간을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힐링과 위로는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마음이 힘든 분이 계신다면 작은 소품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힐링과 위로가 될 거예요. :)


긴 시간 제 랜선 집들이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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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_ RA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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