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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집들이
독립 공간이 적절히 어우러진 가족지향적 복층 인테리어
2019년 11월 08일 11:29
이 컨셉 시공상담
건물
단독주택
평수
43평
스타일
모던, 미니멀&심플
작업
전문가
분야
건축
예산
4,000만원 ~ 5,000만원
가족형태
취학 자녀가 있는 집,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
지역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 421주택
오늘의집은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4인 가구 구성원들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하는 마포구 염리동의 신축 다가구 주택 3,4층을 통합하여 계획한 미스앤루이스의 4인 가족 복층 주택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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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층고, 밝게 확장된 공간감이 돋보이는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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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구조의 이점을 최대로 누리고 있는 넓고 탁트인 거실이 입니다. 계단과 복도 등 이동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프라이버시를 살리면서도 합리적인 공간배치와 높은 층고의 넓은 공간감을 통해 개별공간과 공용공간 간 조화가 돋보이는 모던 인테리어를 완성했어요.

채광과 통풍을 위해 2개 층에 해당하는 층고를 활짝 열어준 만큼 속이 뻥 뚫리게 커다란 창문들과 환한 햇살이 매력적입니다. 거실의 높은 층고를 강조하듯 길다랗게 드리워진 디자인 팬던트 등이 멋스럽죠. ​ 또한 미니멀하고 현대적인 공간감이 너무 차가워보이지 않도록 따뜻한 느낌의 화이트 바탕색과 바닥마루, 계단, 가구들에서 적절한 컬러감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 우드톤을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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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보니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분리하는 계단의 구조와 주방 공간이 한눈에 보이네요. 421주택에서는 특히 적극적으로 사용된 계단을 사이로 높고 낮은 층고의 차이를 주어 공용공간의 성격을 지닌 거실과 주방의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각각의 공간이 아늑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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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의 눈높이에서 바라다본 아래층 거실의 풍경은 높다란 층고가 더욱 강조되어 보입니다. 건축적인 구조미와 세련됨이 느껴져요.
여기서 포인트는 맞은편 집의 발코니와 맞닿아있는 거실 측벽으로 인해 직접 시선이 부딪히지 않도록 창문의 크기와 배치가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예요. 가족들만의 공간에서 프라이버시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니까요.
맞은편 집에서 시선이 자유로운 소파 뒤쪽으로 작은 창을 두어 소파에 앉았을 때 환하고 열린 느낌을 주었어요. 창문을 통해 떨어지는 빛의 무늬들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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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파 뒷벽은 가구들을 놓는 대신 붙박이 수납장을 2열로 맞춤제작하여 수납공간을 최대화 했습니다. 가로폭이 넓찍한 거실이다보니 수납장 폭도 제법 넉넉하죠. 4인 가구의 복잡한 생활도구들이 쏘~옥 정리될만큼 넓은 수납공간이예요.

손잡이가 없는 화이트 컬러도어로 딱떨어지게, 평활하게 제작하니 굉장히 깔끔하면서 전체 집 구조와도 잘 어울립니다. 수납장 상단에는 일렬로 공간을 띄워 간접등이 은은하게 비칠 수 있도록 했어요. 물건을 꺼낼 때에 추가적으로 전등을 켤 필요가 없으면서도 늘 거실 공간 전체를 따뜻하게 비추는 아이디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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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이 제작된 높이를 따라 거실에서 소파에 앉는 부분의 천장은 거실 중앙보다 높이가 낮은 천장이 돌출되어 있어요. 위층 평면의 공간활용을 고려하면서도 덕분에 소파에서 앉거나 눕는 휴식시간에 주변공간이 휑하지 않고 더욱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합리적인 평면으로 짜임새와 활용도를 높인 모던한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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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주방 사이에 놓인 계단을 넘어오니 거실과는 공간의 느낌이 한결 다른 주방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열린 공간이면서도 계단과 천장 구조들로 인해서 어느 정도 닫혀있고 자연히 분리가 되고 있는 거실과 주방입니다. 사실 이러한 짜임새가 없이 마냥 탁 트여있기만한 공간이었다면 외려 조금 허전하고 공간의 쓰임이나 활용도 역시 떨어졌을 거예요.

계단 우측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고 있는 주방의 모습과 현관에 들어와 가장 프라이빗한 내부 공간인 안방까지 이르는 동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평면이지만 계단의 합리적인 활용과 주방가구들의 섬세한 배치로 깔끔하게 동선이 정리되고 이동 방향을 따라 길이감 있게 시야가 트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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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방과 안방 사이를 자주 오가게 될 주인부부의 활동 동선을 한쪽에 짜임새 있게 연결했어요. 특히 살림도구가 많은 주부님을 위해 주방 끝단에 넓찍한 다용도실까지 덤으로 배치했더니, 공간활용이 콤팩트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주방이 되었어요. 모든 주부님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의 주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고객께서도 특별히 아끼신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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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1자 주방을 이루고 있는 아일랜즈형 작업대의 사이즈가 남다릅니다. 보통 폭이 이보다 1/2의 형태로 작업대 겸 식탁이나 바 스타일로 배치되기도 하는데, 아일랜드 작업대는 2배 폭으로 하여 옆에 놓인 4인용 다이닝테이블과 맞추어 제작되었어요.

이 폭은 주방에서 다용도실로 들어가는 벽면의 폭과도 일치합니다. 덕분에 시각적으로도 훨씬 안정감이 느껴지고 단정하면서, 하단부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채우니 활용도 역시 뛰어난 아일랜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하부 수납공간은 안방으로 진입하는 복도 벽체까지 이어져 있어 공간의 통일감을 주면서도 기능적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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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현관을 바라보면 모던한 비례감과 함께 투명한 유리,블랙 스틸 소재가 돋보이는 현관 중문이 보입니다 주방 다이닝테이블 상단의 블랙 팬던트등과도 조화롭게 어울리죠.

특히 421주택의 현관은 4인 가족들만의 공간인 실내로부터 외부 출입문이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게 배치되어 있어 더욱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며 투명한 소재의 중문이 더욱 안정적으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2) 위층 개별실과 복도,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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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으로 올라오면 4인 가족의 자녀들인 아드님, 따님의 방들이 긴 복도를 따라 양쪽에 배치되어 있어요. 점점 커가면서 각자의 시간과 공간이 더욱 필요해진 자녀들을 배려해 특별히 설계된 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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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방 사이의 긴 복도공간은 이동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넓은 테라스를 향해 열린 전체 창문으로 디자인해 실내이지만 야외인 것처럼 밝고 개방감이 있는 공간으로 집 전체를 환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공간들과 테라스, 거실과 주방 등 공용공간 사이의 균형과 조화가 돋보이는 인테리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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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쓰인 강화유리에서부터 계단, 위층 복도 난간까지 투명하게 이어져있는 유리소재들로 공간에 막힘이 없고 모던한 공간감과 함께 투명한 느낌을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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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선반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한 가로로 긴 창문들이 시원하고 인상적인 아드님방 실내입니다. 추가적인 장식 없이도 이 자체로 공간에 활기와 분위기를 더해주네요. 두께를 두껍게 덧댄 선반은 곧 튼튼한 작업테이블이 되기도 합니다. 길다란 창문으로 비치는 햇살을 만끽하며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런 공간이라면 앉아서 장시간 공부하는 것도 훨씬 덜 피로할 것 같아요!

돌출된 실내등 없이 충분한 조도의 매입등만으로 깨끗하게 설치한 조명과 천장, 정확하게 제작된 맞춤 수납가구들과 화이트도어, 화이트 침대시트 등이 딱떨어지는 공간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드님방 벽체에는 중성적인 느낌의 연한 그레이톤이 메인컬러로 사용되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적당한 무게감을 채워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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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방은 가로로긴 창문이 벽체를 따라 ㄱ자로 확장되어 있는 창문이 너무나 매력적이네요. ㄱ자로 연결된 창문 디자인만으로도 야외의 녹색 풍경이 한껏 실내와 가깝게 있는 것 같고 공간감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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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길이와 폭을 맞춘 우드 선반이 두께감 있게 설치되어 창가에서 휴식도 겸할 수 있는 작업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따님방엔 특별히 따님의 취향을 고려한 연한 바이올렛 톤의 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되어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더합니다. 포인트 컬러 벽체를 더욱 은은하게 빛내주는 천장 간접등도 실내를 더욱 화사하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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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자녀들의 욕실은 장식을 최소화하고 미니멀한 것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깨끗한 벽체 화이트타일과 우드 라운드거울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옆집에서 보이지 않는 공간인 맨 안쪽에는 작게 창문을 열어주어 답답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샤워를 할 수 있게 한 점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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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욕실은 상대적으로 패턴이나 질감이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벽체타일과 무게감이 있는 바닥타일을 사용해 분위기가 확연히 다릅니다.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때를 위해 넉넉한 크기의 거울을 설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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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가족이 즐겨하신다는 탁구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충분히 넓은 야외데크를 마련했어요. 풍경이 좋은 방향으로 벽체를 뚫어 바베큐 벤치를 마련한 것도 좋은 아이디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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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역할을 하는 벽체의 하단을 활용해 걸터앉을 수 있는 작은 벤치를 맞춤제작한 것도 어느 하나 빠뜨릴 것 없이 섬세한 디자인 아이디어입니다. 높이가 낮아서 아이들이 앉기도 좋을것 같아요.
난간 사이로 탁트인 인근 학교 운동장과 가로수들이 우리집 정원인 듯 편안하게 보입니다.
오늘의집은 주변과도 잘 어우러지면서 자연친화적으로 디자인된 부분들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어요!
공간별로 인테리어를 자세히 살펴보다보니 마치 한 가족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4인 가구의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공통의 생활들을 디자인으로 섬세하게 구현한 결과 개인을 위한 각각의 독립적인 공간과 공용공간,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외부공간들이 한 데잘 어우러진 4인 가구 맞춤형 '가족지향적' 공간으로 탄생한 421주택이었습니다.
자녀와 함께 앞으로의 생활공간에 대해서 꿈꾸고 계시는 고객분들께 도움이 되는 사례였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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