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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집들이
오래된 물건과 고양이와 함께 느리게 짓는 생활
2019년 11월 18일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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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빌라&연립
평수
20평
스타일
미니멀&심플, 내추럴, 빈티지&레트로
작업
셀프•DIY
분야
홈스타일링
가족형태
싱글라이프, 기타
지역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
[1791740, 1791741, 1791742, 1791743, 1791744, 1791745, 1791746, 1791747, 1791748, 1791749, 1791750, 1791751, 1791752, 1791753, 1791754, 1791755, 1791756, 1791757, 1791759, 1791760, 179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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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b입니다. 저는 위빙과 드로잉 작업으로 만든 쓰임새 있는 물건들과 빈티지 테이블웨어를 판매하는 브랜드를 운영 중입니다. 작업 공간과 집을 함께한 지는 2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조금씩 채워나갈 저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이사를 준비하면서 더운 여름 20 - 30 군데 정도 집을 보러 다닌 것 같아요. 저는 오래된 주택의 나뭇결과 큰 창, 넓은 거실을 좋아해서 2층 단독 주택을 위주로 살펴보다 운명처럼 지금의 집을 만났습니다.

2층 주택의 2층에 위치하며 옥상도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창고와 베란다를 갖추고 있어요.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는 큰방과 작은방 2개, 욕실과 오래된 나무 천장이 멋진 주방 겸 거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입주 전 도배와 장판은 시공되어 있었고 인테리어 공사는 추가로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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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곳입니다. 정리정돈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도 쉽게 소비하지 않는 것이 깨끗하고 편안한 집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릇장 위의 식물은 '디시디아'입니다. 키우기도 쉽고, 흘러내리는 곡선이 예뻐요.

저처럼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은 행잉 플랜트를 걸어두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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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장용으로 모아둔 빈티지 찻잔과 자주 사용하는 접시들은 그릇장에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싱크대와 남동생의 방은 다음 기회에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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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한쪽 벽에는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두었습니다. 바다와 숲을 좋아하는데 서울에 살면 자주 못 가다 보니 이렇게 거실에 두는 것만으로도 가끔 위로가 되어요. 거실에 걸어둔 식물은 '립살리스 리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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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큰 원형거울이 걸려있어요. 벽에 걸어둔 거울은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고, 창으로 들어오는 빛을 반사해서 채광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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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조명은 오래된 나무 천장과 어울리는 빈티지 조명입니다. Verner Panton의 ' Moon ' 초기 디자인으로 현재의 디자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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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으로 큰 창이 있는 거실에는 추후에 위빙 클래스를 위해 넓은 테이블을 두었습니다.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들을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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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저의 방은 매트리스와 수납 선반, 헹거가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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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선반 위의 식물은 '입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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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중하게 옷을 구매하는 편이에요. 오래 입을 수 있는 소재와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 좋더라고요. 이케아 MULIG 헹거와 SKUBB 수납장을 이용해서 상의, 하의, 아우터, 속옷과 양말 액세서리까지 모두 한 번에 수납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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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주택의 매력 중 하나는 내부창을 열면 외부창이 있어서 이렇게 고양이만의 작은 발코니가 있다는 점이에요. 햇살이 드는 낮에는 여기 누워있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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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이지만 두 벽면이 창으로 되어있어 채광은 좋은 편이에요. 방풍효과도 있고 은은하게 빛이 들어오는 커튼과 따뜻한 색상의 러그로 포근함을 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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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방은 위빙을 하는 작업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빙 작업은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의 시간이 쌓여 깊이 들여다볼수록 아름다운 것 같아요.


작업실의 식물은 '보스턴 고사리' 입니다.

보스턴 고사리는 고양이에게도 무해한 식물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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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BILLY 수납장은 칸마다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저는 위빙 작업에 필요한 실을 수납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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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짓다'라는 단어를 좋아해요. '만들다' 와는 조금 다른 정성이 담긴 따뜻함이 느껴지거든요. 앞으로도 꾸준히 밥을 짓고, 천을 지어볼게요. 

부족한 공간을 예쁘게 봐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옥상에는 텃밭을 만들고 작은 테이블도 두려고요! 꼭 다시 소개해드릴 날이 오기를 바라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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