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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집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닮아가는 우리, 집
2020년 02월 14일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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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아파트
평수
24평
스타일
미니멀&심플, 내추럴
작업
반셀프
분야
홈스타일링
기간
3 개월
예산
700 만원
가족형태
신혼부부
지역
경기도
[2256518, 2256754, 2256520, 2256521, 2256522, 2256523, 2256524, 2256525, 2256526, 2256527, 2256528, 2256529, 2256530, 2256531, 2256532, 2256533, 2256534, 2256535, 2256537, 2256538, 2256539, 2256540, 2256541, 2256542, 2256543, 2256544, 2256545, 2256546]

안녕하세요! 작년 10월에 결혼해 이제 막 3개월 차에 접어든 신혼부부입니다. 


체육을 전공한 남편과 미술을 전공한 저는 성향과 취향달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어느새 지금은 서로 닮아가 싫어했던 것도 좋아하게 되고, 좋아했던 것은 더 좋아지는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두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로 꽉 채운 소중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도면

저희 부부의 첫 집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자라온 동네에 마련하게 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봐온 곳이 지금은 결혼해서 보금자리가 된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늘 지내왔던 동네가 새삼 새롭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주방과 화장실은 새로 리모델링했고 전체 장판과 페인트, 도배도 새로 진행해서 오래된 아파트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었어요. 집을 구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입주 전 시공에도 문제가 생겨서 몇 개월 동안 발품 팔며 많이 노력해서 그런지 이곳저곳 애정 없는 곳이 없어요.

'가장 많은 시간'의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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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관을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거실입니다. 텅텅 비어있던 저희 집에서 가장 먼저 꾸며진 공간이기도 하고, 저희가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홈 스타일링을 계획할 때 모든 방을 우드와 베이지, 아이보리 톤의 따뜻한 느낌으로 채우고 싶어서 이곳저곳 많이 찾아다녔는데 브랜드마다 나무의 색감이 약간씩 차이가 있어 완벽하게 맞추기는 어렵겠더라고요.

그래서 공간별로 톤을 조금씩 나누어 꾸미기로 했습니다.


거실은 현관을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이자 모든 공간의 중심이 되는 트인 공간이라, 최대한 답답하지 않게 연한 우드톤으로 채워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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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소파, 갈 때마다 품절이라 재입고 연락을 받아 겨우 마련했어요. 또 벽을 활용하는 것을 좋아해서 좋아하는 브랜드의 패브릭 포스터도 포인트로 달아주었답니다.


분명히 저희에겐 식탁이 있는데 식사 시간마다 어느새 거실의 낮은 테이블로, 또 소파를 앉는 용도가 아닌 등받이 용도로 쓰게 되는 이상한(?) 생활이 계속되면서 바닥에 앉아있는 일이 많아 카펫도 따뜻한 소재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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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와 출장이 잦은 편이라 달력은 저희 부부에게 필수품이에요. 매달 다른 달력 그림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매월 1일마다 새로워지는 기분이에요.

형광등의 차가운 빛을 좋아하지 않아 집안 곳곳엔 크고 작은 스탠드 조명들이 많은편이에요. 해가 지고 나면 천장의 형광등보다 더 많이 켜져 있어 저희집의 가장 중심이 되어주는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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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의 로망이었던 제주도 웨딩 촬영,  그중 한 사진을 큰 액자로 만들어 거실 한편에 세워두었어요. 

고생도 많았지만 정말 재밌었던 지난 5월 제주의 기억이 이 공간을 볼 때마다 떠올라요.



'최소한'을 위한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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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거실과는 다른 분위기의 어두운 우드 톤으로 꾸민 침실입니다.


침실을 꾸밀 때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최소한'이었어요.

워낙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고 맥시멈(?) 라이프를 살아왔던 터라 소품과 사진, 엽서들이 집안 곳곳과 벽을 가득 채우곤 했는데,  침실만은 오직 휴식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많은 것을 채우지 않고 깨끗한 공간으로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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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 중 가장 넓은 공간임에도 벽은 깨끗하게 남겨두고 최소한의 가구들로만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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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침대 맞은편엔 제가 가장 사랑하는 가구가 있어요.

이 서랍장과 콘솔을 데려오기 위해서 침실을 어두운 톤으로 맞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저희의 흑백 컨셉 웨딩 사진과도 잘 어울려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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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가구톤에 반대로 '노랑'으로 포인트 색감을 주었어요. 

크게 꾸미지않아도 작은 포인트 하나로 침실이 더 이뻐진 기분이에요.



'공간 활용의 정석'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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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좁은 공간이라 걱정을 많이 했던 드레스룸입니다. 

정리할 옷은 많고 옷장을 둘 수 있는 공간은 한정적이어서 많이 고민했는데, 이 집에 맞는 코너장을 직접 디자인해서 채웠어요. 틈새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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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닮아 가는 것 중 하나. 

운동을 극도로 싫어하는 저와 운동을 극도로 사랑하는 남편. 


남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제 생애 최초로 1년 동안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운동복 욕심도 함께 생겨버려서 아예 한 공간에 두 사람의 운동복을 모아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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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또 한편에는 신혼여행의 추억들과  향초와 워머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좋아한다면'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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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자, 오롯이 '좋아하는 것'을 위한 공간이에요. 

미술을 전공해서 그런지 무언가를 만들거나, 손으로 사부작사부작하는 것을 매우 매우 매우! 좋아해요. 


하지만 짧고 깊게(?) 빠져드는 성향으로 한 가지 취미를 유지하기보다 계속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내는 바람에 재료와 도구들이 늘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정리도 하고 취미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제가 이런 취미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보고 남편이 신경 써서 마련해준, 저에겐 너무 소중한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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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푹 빠져있는 테이블이에요. 가장 최근에 구입한 가구인데, 활용도도 만족도도 100점이에요! 오른편의 작은 발코니에 있는 건조기 소리를 ASMR 삼아(?)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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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읽는 속도는 느리지만, 책을 좋아해서 책장도 마련했어요. 


결혼 전에 살던 작은방에는 책을 둘 공간이 없어서 반 이상을 나눔 하고 나머지만 챙겨와서 지금은 양이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정리해두니 너무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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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있는 수많은 조명 중 가장 애정하는 조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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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 실을 이용한 작업들, 위빙 그리고 뜨개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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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를 듣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가장 최근에 배운 금속 모빌로 벽을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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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취미 근황. 대학 다닐 때 해보고 오랜만에 꽂힌 유화에요.

즐거움의 끝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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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희 집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 주방입니다. 

입주하기 전부터 가장 먼저 구상해놨던 바 테이블, 친구들에게 결혼 선물로 받은 커피 머신과 토스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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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부작 1호, 종이 모빌도 바 테이블 위에 달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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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들어가면 꽉 차는 작은 공간이지만 매일 매일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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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이상은 꼭 필요한 커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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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빵도 살린다는 토스터. 안 그래도 빵순이었는데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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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과 컵 욕심은 주체할 수가 없어요.

"너네 진짜 잘 해 먹는다" 요즘 항상 듣는 얘기에요.


예전엔 저희 두 사람의 식습관, 식성, 식욕 모두 달랐는데 어느새 닮아가더라고요. 

처음엔 그저 새로운 집에서 둘이 밥을 해 먹는다는 것이 소꿉놀이처럼 재밌어서 요리를 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 식욕까지 무한 증식해버리고 요리 자체에도 재미를 붙여 저희 주방은 물 마를 새 없이 항상 바빠요.


지인들을 초대해서 요리를 대접하는 것도 좋아해서 맛집(?)으로 소문나고 있어요. 

어쩌다 보니 요리를 위한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드는 데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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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애정 가득 담은 저희 집을 함께 구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다른 집을 구경하다가 저희 집을 소개하게 돼서 설레고 영광입니다 :)


갓 지은 음식과 밤새도록 끊이지 않는 수다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언제든

우리의 소중한 공간은 열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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