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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집들이

이 집에 살며 우리의 취미이자 특기가 '집'이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신혼집 장만하려고 아파트를 알아보다 전셋값에 놀라서 직접 집 지은 3년 차 부부입니다. 닐라와 레오(A.K.A 시고르자브종)와 전원주택의 삶을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마당 가꾸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 3년 동안 직접 여기저기 만들고 고치고 손보고 집안일, 집밖일 하기가 취미가 된 부부입니다.


남편과 함께 발품 팔아 직영 공사(시공사 없이 직접 발주)를 통해 1억 가까이 공사비를 절약해서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1억 원어치 고생, 이제는 추억이네요)

고구마밭이었던 농지를 용도 변경부터 각종 허가까지 직접 진행한 집입니다. (건축설계 및 감리_OUA)

  • POÄNG 포엥 흔들의자, 브라운, 힐라레드 베이지
  • POÄNG 포엥 풋스툴, 브라운, 힐라레드 베이지
  • ODGER 오드게르 의자 5colors
  • POÄNG 포엥 흔들의자, 블랙브라운, 힐라레드 다크블루
  • POÄNG 포엥 풋스툴, 블랙브라운, 힐라레드 다크블루

처음부터 가장 힘(?)을 주고 싶었던 거실! 바닥은 포세린 타일입니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뜨끈뜨끈해요. 소파는 고민고민하다가 임시로 들인 포엥의자인데, 3년째 임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POÄNG 포엥 풋스툴, 블랙브라운, 힐라레드 다크블루
  • POÄNG 포엥 흔들의자, 브라운, 힐라레드 베이지

닐라레오 어릴 적엔 포엥에 올라가 낮잠도 자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커져서 올라갈 수 없어요.

    포세린 타일 물청소 할 때 진짜 기분이 조크든요. 가끔 스팀 청소기로 광내면 마음마저 깨끗해져요.

    아트월은 윤현상재의 오크판넬인데, 블랙&화이트의 모던하기만 한 자재들이 많아 원목 아트월로 내츄럴한 분위기를 내보았습니다.

    • POÄNG 포엥 흔들의자, 브라운, 힐라레드 베이지

    그리고 통창이 있어 사계절 내내 마당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모든 창호는 캐머링입니다.

      대리석 테이블 상판은 토탈마블에서 맞춤 주문하고, 철재 다리는 남편이 직접 제작해서 사용 중입니다! 1200mm 지름의 20mm 정도 얇은 대리석이라서 테이블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다고 추천하지 않으셨는데, 아직 깨 먹지 않았어요.

      • 인덕션 IQ700 EX645FEC1E SIEMENS
      • [해외] Adagio  아다지오 주방후드 다운드래프트[설치연계 ] [관부과세  포함] 3colors

      주방은 꼭 대면형으로 하고 싶었어요. 팬던트형 후드는 시야를 가릴 것 같아 다운드래프트형 후드를 설치했습니다. 3년 전만 해도 시공하는 업체가 없어 직구해서 주방 가구 업체와 함께 설치했어요. 요즘은 종종 설치하는 업체들이 보이는 것 같아요. 

      • [해외] Adagio  아다지오 주방후드 다운드래프트[설치연계 ] [관부과세  포함] 3colors
      • 인덕션 IQ700 EX645FEC1E SIEMENS

      후드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고, 연기가 아래로 빨려가는 형식의 후드입니다! 집에 손님들이 놀러 오시면 가장 신기해하는 주방 가구 중 하나예요!

      한쪽 주방에는 커피머신이나 전기 포트, 믹서기 등 작은 요리 도구들을 널브려 놓고 사용해요. 벽면에는 이케아 선반을 직접 달아서 수납공간을 넓게 사용하고 있어요.

      스테인리스가 주방에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왠지 전문가 주방 같은 느낌!

        2층 복도에는 윈도 시트를 만들어 놓았어요. 책도 읽을 수 있고 바깥 풍경도 즐길 수 있어요. (논 뷰!) '우스디자인'이라는 업체에서 자작나무 가구로 맞춤 시공했습니다. 앉아서 책 읽는 시간은 많이 없지만(...) 집 짓기 전 핀터레스트에서 보던 윈도 시트를 구현했는데, 양쪽 수납장들이 정말 요긴해요.

        • TARNO 야외테이블 + 의자2 세트

        윈도 시트 맞은편, 작은 테라스 공간이 있는데 프라이빗하게 가려져서 가끔 루프탑 분위기를 내며 식사도 해요!

          안방은 헤드 없이 침대를 놓고 사용 중이에요. 조명은 조명나라에서 엄청 저렴하게 산 펜던트등입니다! 바꿀 때가 됐는데(...)

          처음 집 지을 때까지만 해도 다음엔 돈 많이 벌어서 아파트 살 거라고 했는데 이제는 집=취미가 되어버렸어요. 가끔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나중에 애들 다 키우고, 회사 그만두고, 나이 들면 전원주택에 살고 싶다고 얘기할 때가 있어요! 그럼 저는 하루라도 어릴 때 주택에 살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전원주택 너무 힘들거든요. 그리고 행복하거든요 :) 바로 지금 행복하세요! 

          끝! 여기까지 저희 집 온라인집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